이직 조건 비교
안녕하세요. 바이오 연구원 3년차, 30살입니다.
바이오 신약 개발이라는 분야가 웬만한 큰 기업 아니면 대부분 투자 금액으로 돌아가는 구조라 어느 회사를 가도 대부분 영업 이익은 없습니다.
현 회사를 3년차 재직중인데, 팀 내에서 약간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아서 인사고과도 매년 잘 받았습니다. 근데 회사 경영난이 좀 있는거같아서 빠르게 런 하려고 이직을 알아봤고, 모 회사에 비슷한 포지션으로 제안이 들어왔네요.
>이직 대상 회사 A
연봉 : @ + 500
통근시간 : 자차 불가능, 대중교통 50~60분? (뱅뱅사거리 <> 서울역, 네이버지도 최소 50분 정도?)
안정성 및 전망 : 현 회사보다는 안정적, 해당 분야에 권위자인 대표님
출근시간 : 9 to 6 (점심시간 60분 포함)
>현회사(이직 얘기 듣고 잡으려 함)
연봉 : @ + 700
통근시간 : 자차 10분, 버스 20분 (뱅뱅사거리 <> 논현역 정도?)
안정성 및 전망 : 2년은 버티려나
출근시간 : 7~11시 자율, 사전 승인 불필요, 출근시간부터 9시간 근무(점심시간 90분 포함)
출퇴근 및 근로의 편의성, 연봉은 현 회사가 더 좋습니다. 회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인력이라 짤릴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회사 자체가 불안정하다보니 걱정이되네요.(최근에 권고사직 몇 분 받으셨습니다.)
고용 안정성이나 남아있는 자금, 회사의 발전 가능성은 이직 대상 회사가 더 좋지만, 출퇴근 및 출근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경영상태던 뭐던 현 회사에 남아서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 받으면서 1~2년 보내다가 상황봐서 이직하는게 나을지, 편의성은 많이 줄겠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곳으로 미리 가서 적응하는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찌하시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