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인턴 후 팽 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한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해서 1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파이썬 개발자로 들어오긴 했는데, 사실 왜 뽑았는지 모르겠고, 팽 당할까봐 걱정입니다.
파이썬 업무 경험이 없다.
그 전에는 파이썬이 아닌 다른 쪽으로 업무를 했고, 그 마저도 1년 정도 됩니다.
근데 여기에서는 파이썬 개발자를 원해요. 파이썬은 학원에서 배운 3~4개월이 전부라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면접 때도 잘 못한다라고 말은 했는데 그냥 합격시킨 케이스입니다.
특별히 시키는 업무가 없다.
엄연히 따지면 A업무와 B업무가 있는데요.
대표가 A업무에 관심이 많아서, 그 사람이 하는 기술 외의 나머지 파이썬 업무를 시킵니다.
물론 그것도 저한테 나쁜 일 경험은 아니지만, 자꾸 '이럴거면 왜 뽑았나?'란 의문이 계속 드네요.
신입이 나간 경우가 많다.
자진퇴사인 경우도 있겠지만.... 신입이 너무 많이 나갔고, 바로 직전에 인턴만 하고 나간 경우가 많던데....
물론 어느 정도 일 경험이 필요하기에 저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이해가 안 가는 건, 못한다고 말했는데, 일도 안 줄거면 왜 뽑았나 싶었습니다.
청년 취업 시 받는 지원금만 받고 팽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그래도 뽑아서 키우려고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