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si/sm에서는 코드에 반문을 가질 수 없어서 성장을 못함
제목에 대부분이라 했음 일반화하려는건 아닌데 제가 듣고 보고 겪은 건 이러함
코드가 좀 비효율적으로 짜여져있는 것 같아서 반문하면
‘니가 뭔데’ 취급 당함
내가 진짜 솔루션에서 3년 다니는 동안 코드가 진짜 개판인 걸 수두룩 빽빽하게 봄
근데 그때 3중인가 4중인가 중첩 for문 도는데
의미도 없고 왜 이걸 이따구로 구현했지 싶어서
제안 드리면서 전략패턴 적용하면 좋을 거 같아서 말했더니 (당시 재직기간 1년 지났을 때임)
니가 뭐 아냐고 저거 수정하면 니가 오류 다 잡아낼 수 있냐
이지랄함
애시당초 내 제안이 정답이 아니거나 자기가 봤을 때 비효율적이면 이유를 말해주는 게 응당 서로 성장하는 부분인데
그런게 없었고, 난 그런 무능한 상사가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피드백 잘 주고 있음
그리고 si는 애초에 걍 주관을 담아서 코드 작성하는 게 너무 힘들고.. (걍 있는 거 써라 느낌)
무튼 지금 서비스계열 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여기서는 성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드리뷰가 너무 활발함
pr 적극 활용하고 이슈 체크도 다하고
전반적으로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성장을 하는 느낌을 받음
(si/sm에서는 회사 다니면 다닐수록 고여가는 느낌만 받았는데)
뭐 근데 저처럼 고여있는 게 싫고
정진하고 싶은 사람은 서비스가 맞고
그냥 딱딱 주어진 틀에서 적당히 안정감있게 하는 것도 뭐 나쁜 건 아님
다만 진짜 자신이 리더급이 되지 않는 이상
비효율적인 것에 적응되기 때문에
성장 못하는 거야 그렇다 쳐도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가는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