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30살 찍은 직장인 진로 고민
현재 지방에서 금융 관련 it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는 2년차 직장인입니다. 나이는 95년생으로 갓 30살이구요.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제가 뭘 하고 있는지는 알겠지만, 이 일을 계속 할 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누구나 해봄직한 생각이긴 합니다.)
요즘같이 AI나 기술적 트랜드가 계속 대두되는 가운데, 현재 회사에서 하는 일은 단순히 JAVA(JDBC)랑 JavaScript, ORACLE을 사용해서 웹 페이지를 만들고 현지 업무를 지원해주는 SM 개발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을 해도해도 성취감?은 별로 없는 것 같고, 3년만 찍고 퇴사하자는 생각이 자꾸 멤돌 정도로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오늘 KT 계약학과 AI 대학원 공고를 보고 대학원을 가는 건 어떨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등록금 전액 지원에, 졸업 후 KT 취업이라는 조건이 혹한 것도 있고, 현재 제 상황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싶다는 생각 또한 있는 것 같습니다.
30살에 대학원을 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당연히 Stay가 보편적인 정답이긴 하겠지만, 요즘 이렇게 사는 게 맞는가 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이렇게나마 고민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