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첫 취업하게 됐는데요, 지원했던 직무랑 다른 직무를 맡게 됐습니다.
7개월 동안 취준을 하다가 드디어 취업이 됐습니다. 다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그동안 백엔드 쪽의 프로젝트 경험만 있고, 포트폴리오 역시 백엔드 포트폴리오만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합격하게 된 회사에서 면접을 봤을 때, 면접관님께서 백엔드가 아니라 다른 직무도 가능하냐고 여쭤보시길래 일단은 긍정적으로 답변하려고 가능하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회사의 모집공고는 프론트/백이 명시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냥 웹개발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회사 팀장님께 합격연락을 받았는데, 프론트 쪽을 제안하시더라고요.. 제가 백엔드 지원자인 건 알지만, 프론트도 가능하다고 들으셨다면서요.. 솔직히 프론트 경험이 아예없어서 그때라도 사실 프론트 경험이 없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어야 했나 싶지만, 요즘 취업시장이 워낙 어려워서 차마 못 하겠다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여기 말고 다른 곳은 연락이 안 와서 ㅠ
그래서 일단은 가능하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게됐는데, 혹시 주어진 업무를 너무나도 못하면.. 바로 잘릴 수도 있을까요? 일단 출근 전까지 프론트 공부를 해갈 생각이긴 하지만 단기간에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니라서 걱정입니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다시 백엔드로 취준을 해야하는 건지.. 고민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