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상사 대처법이 있을까요?
거의 매일 회의라는 명목으로 저를 부르십니다.
그렇게 시작하면 평균 3시간 동안 회의가 진행됩니다. 근무시간의 1/3이 날아가지요.
어제는.. 점심먹고 퇴근시간 다 되어서 끝났네요. (이것도 상사 개인 일정 때문에 끝난거에요)
차라리 이전에 언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이슈에 대한 회의라면 괜찮았을 텐데
이전에 4~5번은 했던 얘기를 또 장황하게 하십니다.
한번은 무슨 이유때문인지에 대해 최대한 돌려서 물어보니,
그냥 본인 생각정리를 하기위해 절 앞에 세우고 말을 한다고 하더군요.
처리해야할 업무는 계속 쌓이는데, 회의로 인해 몇시간씩 시간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 육체적인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게다가 제 바로 뒷자리에 앉아계셔서 그런지 (뭐 물어볼때 편할것같다고 제자리를 옮겨버렸습니다)
진짜...5~10분에 한번씩 질문같은 혼잣말을 합니다. (무시하기엔 애매한 혼잣말들)
근데 다 영양가 없는..그런.. 그냥 생각나시는 대로 끊임없이 말합니다.
이점 때문에 개발 진행에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혹시 이런 분을 상사로 두고 계신 선배님들이 계실까요?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대처 방법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