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mable, 퀀트
퀀트 프로그램 작업을 시작하면서 느낀점
요즘 집에서 윈도 노트북PC로 한국투자증권 HTS와 OPEN API(REST, WEBSOCKET) 그리고 mariaDB와 파이썬으로 퀀트 백테스트 프로그램을 구동중이고
오라클 클라우드 인스턴스와 오라클SQL DB로 파이썬 알고리즘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테스트 중이다
내 주식자산은 삼성증권 계좌로 은행 배당주 그리고 채권ETF로 구성되어 있고 한투증권 계좌는 퀀트를 위해 개설한 것
요 몇년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그럭저럭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리고 주식투자에서도 그럭저럭 성공을 했지만 퀀트 백테스트를 하면서 또 자동매매를 구동하면서 주식 세계의 더 깊은 속성을 공부하게 된다
programmable 프로그램 가능하다는 것은 요즘 유행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업무자동화프로그램)처럼 인간의 시간과 에너지와 인내심을 능가하는 업무효율화를 넘어서 인간으로서는 하기 힘든 일(물론 천재들이나 괴물들은 가끔 해내는)을 가능케 한다
코드 한줄 한줄이 어떤 가치에 대한 아이디어 실행 평가의 단계이다. 인간의 두뇌는 이러한 단계를 보통 2~3단계 쯤 실행할 수 있다 잘해야 4단계고 극도로 몰입하여 운이 좋은 경우 7단계까지가 인간의 한계다
근데 어떤 가치의 사슬 혹은 집을 지을때 그 가치가 programmable 하다는 것은 인간의 7단계 한계를 넘어 가치의 반석과 계단을수십 수백단계를 쌓아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아마존 같은 경우 처음에는 책 파는 온라인 쇼핑몰이었지만 지금은 AWS에서 LLM 생성형AI 플랫폼과 미들웨어를 팔고 있다. 각국가의 정부시스템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인류의 기간산업이다. 책 쇼핑몰이라는 낮은 계단에서 도대체 몇 단계를 더 쌓아올렸을까 그동안?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품팔이로 오늘도 간당간당한 2~3개의 계단 위에서 일을 하고 얼마뒤 잠식당해버린 그 계단을 조금 더 높이 쌓고 싶지만 programmable의 세상의 속도를 맞추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