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에 대하여..
어떤 분이 올리신 피드의 댓글로 쓰다가
요 내용은 글로 하나 남기고 싶어서 씁니다.
AR이 나와서 세상을 바꿀 것 같았죠. 구글글래스 기억하실 겁니다.
가상현실과 혼합된 현실을 사는 영화도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SW연구과제에 임팩트를 추가하는 정도입니다.
4족보행 로봇은 어떻습니까? 인간형 로봇과 달리 기대가 컸습니다만
우리 삶에 도움이 되나요? 상용화가 되지 않습니다.
생성AI는 어떨까요? OpenGPT류가 처음엔 신기하고 재밌었지만
신뢰도 떨어지는 그럴싸한 문장력은 리포트용에 불과해 졌습니다. (교수에게 들키면 아웃)
그리고 생성AI가 다양한 영상, 동영상을 상황에 맞게 만들어 주고는 있지만
결국 PPT에 넣는 삽입그림에 불과해 지리라 봅니다.
코드생성AI는 어떤가요?
에디터의 인텔리전스 기능강화 정도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결국 신뢰할 수 없기에 인간이 확인해 주어야 하는데
코딩이 항상 원점에서 짜는 일이라면 의미가 있겠지만
모두들 자기 도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별 의미없고 조금 사용해보다 끄게 되는 기능이 될 겁니다.
AR는 머리에 무엇을 쓴다는 것이 문제이며
같이 보기에 불편하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현재 동영상을 보는 모니터같은 평면뷰의 장점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4족보행 로봇은 밧데리의 문제가 있습니다.
30분을 함께 걸어다닐 수 있는 로봇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생성AI는 실무에 쓰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모든 실무는 1회성 작업이 아닙니다. 다양한 기획상황에 맞춘
수많은 니즈를 배경과 인물에 적용해가야 합니다.
"다리에 싸운 흉터에 있는 청바지를 입은 여자"를 생성하면
다음 씬, 다음 씬에도 연속적으로 같은 위치의 흉터, 바지를
스토리에 맞춰 변화를 주면서 그려내야 합니다.
뭔가를 조금 해보다가 아무리 생성해도 내가 원하는 장면을
못 만들어 내게 되는 리스크가 커서 안됩니다.
1회성 마케팅샷 배경등은 가능합니다.
그냥 하나의 도구로 귀결되는 유행성 이슈에 불과하고
큰 사회적 변화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곧 패턴이 읽혀져서
아무도 안 쓰게 될 것입니다. 패턴을 더 새롭고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
AI학습자를 더 고용하고 더 많은 서버를 운용하다가 망할 수도 있겠죠.
바둑업계가 알파고에 의해 대패한 이후에
오히려 AI를 통해 교육시스템을 도구화하는데 성공하였다가
이제는 AI공략법을 터득하고 이겨내게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30220145100
생성AI가 세상을 바꿀 것 같다는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유행 따라 쓰다가 바꾸는 재밌는 도구가 하나 생긴 것에 불과합니다.
인간처럼 사고하는 누군가가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수천, 수만명의 인간의
학습자료 제공의 노가다를 통한 방대한 DB가 패턴을 쉽게 간파하지
못하는 효과를 내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 세상을 바꾸는 기술은 무엇인가?
하드웨어로는 기억을 세포에 저장하는 바이오컴퓨터같은 거라든가.
100배정도 우수한 밧데리, 책한권정도의 크기로 500Km주행.
소프트웨어로는 새로운 소통방식의 브라우저.
어떻게 짜도 에러가 나지 않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발. (제 관심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