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경력 20년차인 제가 8년전만 해도 연봉 6천만원이었는데요.
연봉 6천이면 세전 500만원이죠. 그후 8천~1억으로 여러 회사를 다녔죠.
올해 IT업계가 좀 망한 것도 있지만 1억전후니까 콜이 너무 적네요. 한달에 2번정도.
6천시절에는 한달에 10~20번정도 옵니다. 공실없이 쉽게 이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을 볼 줄을 모르는 것도 참 안타깝습니다.
누가 프로젝트 성공을 가져다 주는지 관리자들은 아직도 감도 못 잡고 있고
프로젝트 성공은 고사하고 완성도 못하고 있고 어떤 프로젝트는
제대로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IT개발 간단합니다.
지식이 모두 갖춰진 뛰어난 개발자를 한 사람만 뽑으면 프로젝트의 완성은 자명합니다.
HR이 그걸 모릅니다. 인건비 절약하려고 주니어로 몇명 셋팅했다가 학원이나 만들죠.
그래도 영리하게 산 덕분에 20년동안 결혼, 출산, 부동산등 월급과 부업으로
주변구성을 했구요. 제 사업아이템중 코딩교육은 따로 사업화할 분들에게
바통을 넘겨서 어떻게든 살려서 노후연금이 되도록 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이야 80살까지도 하겠지만 높은 연봉을 유지하기 위한 공실의 문제를 없애야 한다.
IT업계가 호황이거나 불황이거나에 상관없는 전혀 다른 직업을 하나 더 가져야 한다.
비올 때 우산과 해뜰 때 양산을 둘 다 팔아야겠다.
이상한 생각은 바로 목수입니다.
목수과정은 건축목공산업기사가 5개월과정. 하루일당은 28만원.
(영상의 저분은 아직 보조직이라서 15만원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인테리어의 80%가 목수작업이라 내집꾸미기도 가능하고 일당제라서
공실방지용으로 적합. IT개발자는 중간에 빠지면 큰 일이 나지만
목수는 쉽게 이어 받고 이어줄 수도 있음.
목수는 인테리어쪽도 많으므로 차후에 IOT기술을 접목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고
CAD를 이용하므로 CAD관련 SW를 따로 개발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도 있음.
즉, 이직 때는 목수를 하고 있다가 괜찮은 회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콜하면
가서 프로젝트 성공시켜 주면 된다는.. ㅎ
그리고 SW개발자만 계속 하면 의자에 앉아있기만 해서
100살은 고사하고 80살까지도 못살지 모르겠다는. 그러나 목수를 중간중간에
하면 다시 기초체력이 상승해서 더 오래살 것 같다는 느낌. ㅎ
둘 다 근본적으로는 만들기이며 절차적,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하고
평소에 안 쓰던 뇌를 쓰는 것이라 두가지를 번갈아 하면 치매방지도.
말도 안되는 생각일까요? VS 괜찮은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