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i에서 서비스로 이직했습니다.
둘다 중소이고 전회사는 파견si 게시판 crud만 주구장창하는 전형적인 si였죠
근데 돈은 중소si 치고많이 줬습니다 솔직히 신입4중
이번에 이직을 했거든요. 정말 취업시장 그냥 혹한기가 아니라 그냥 얼었더군요.
한 100개 넣었나? 면접 3개 가고 시리즈d 떨어지고 스타텁 왔거든요 연봉도 3중입니다. 오히려 연봉이 많이 까였죠;;2년차입니다.
사무실 분위기도 별로고 박봉이고 하지만 칼퇴하고 신규서비스 만든다보니 재밌게 다니느중입니다.
요세 급격하게 실력이 점프하는게 느껴져서 잘왔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si에서 할수없었던 security cors db설계 jpa pg연계 라이센스검증 pass연동 전부 제가 혼자 다하거든요 사수도 없고
오히려 좋아요 혼자 할수있는 실력은 되기때문에 문제없습니다. 첨해봐서 재밌을뿐
실시간 이벤트처리 nosql 같은것도 건의해서 도입할 생각이고요 여기서 백엔드 개발자가 할수있는건 다해볼생각입니다.
스타트업의 장점이 다녀보니 알겠더라고요. 혼자 할수만 있다면 레벨업하긴 여기만한곳은 없다는것
혼자 신규 프로젝트하다보니 무슨 포트폴리오용 토이프로젝트를 좀 크게 하는 기분도 들고요 ㅋㅋㅋ
가난하긴 하지만 미래가 보장되는것같은 기분은 드네요.
si 다닐땐 불안했거든요. si에서 고여버리는 기분이고 이력서도 서비스만 다돌렸습니다.
그래도 지금 같은 시기에 박봉이라도 서비스 간게 다행이라 자기위안하면서 다니고 있네요.
신입이나 저연차한테 참 힘든 시기인거 같습니다.
비전공 국비 신입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매미유충마냥 존버 하겠습니다. 부디 시장도 풀리고 국비타먹을라고 학원에서 공장마냥 찍어내는 식의 운영 안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