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개발자 1년 만기, 2년차 되는데 연봉동결
안녕하세요, 전직해서 신입개발자로 이제 1년을 채웠습니다.
중소기업 개발자 초봉이 3600으로 시작해서 적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이번에 연봉협상을 했는데 1년 더 같은 금액이라고 들었습니다.
회사 사정라이팅과 함께 다른데에 비해 초봉을 높게쳐줬다라는 이유로요.
물론 아직 신입이고 부족한 것이 많아 큰 욕심은 없습니다. 가야할 길이 멀고요.
회사는 레거시 프로그래밍을 하고 배울 것이 크게 많지는 않지만,
하나 하나 배워가면서 제 일 자체는 재밌습니다. 저는 프론트엔드면서 php를 조금 다룹니다.
혼란스럽기는 합니다. 향후 2-3년의 비전도 공유하고 저를 어떻게 활용하고싶다 이런 제시도 하지만
동결이라는 것이 때로는 나가라는 메세지가 되기도 하니까. 제가 많이 부족한건지 싶기도하고,
100만원이라도 올려주면 사기진작에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기분은 썩 좋지않네요.
친한 팀 선배에게 물어보니 지난 5년간 동결 당한적 있다는 분이 있었구요( 두번이나요ㅠ)
말고 다른부서 들어보니 이번에 3% 올렸다고 했습니다(저희팀이 it라 연봉표가 조금 더 높다고합니다.)
저도 압니다. 지금 당장의 연봉보다는 5년후 10년후 제 모습을 보여 달려나가야겠죠.
하지만 사람인지라 조금 착잡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개발자 선배님들한테 적어봅니다.
너무 날선 말보다는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미 좀 멘탈이 파사삭 한 상태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