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 3년차 입니다. 전산팀으로 이직하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이번 기회에 고민을 공유하고자 가입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는 현재 3년차 부산 웹개발자입니다. 비전공자이며 국비 출신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SI기업이며 5월부터 처음으로 공공기관에 파견을 나와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회사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각설하고 현재 전산팀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저도 눈팅 좀 해보다 보니 전산실은 개발자의 무덤이라는 말을 많이 봤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전산팀으로 이직하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봉인상 : 현재 3천 초반 연봉을 수령중인데 전산팀에서 제시한 연봉은 4천 초반으로 지금보다 약 천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부산에서 웹개발로 3년차에 4천 이상 받기는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SI파견에서 오는 회의감 : 이번에 처음으로 공공기관에 파견을 나와서 모든것이 낯설고 불편합니다. 물론 이것도 언젠간 적응이 되겠죠. 하지만 갑자기 드는 생각이 저는 이제 앞으로 "어디에서" 일을 할지 모른다는게 갑자기 두려워졌습니다. SI 파견이야 어디에서라도 일을 해야 겠지만 그렇게 불명확한 점이 저에겐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전산팀에서 저를 채용하려는 이유는 기존 ERP에서 신규로 구축한 ERP로 매끄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이슈 때문입니다. 현재 구 ERP와 신규 ERP를 약 반반씩 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이 만약 신규 ERP에서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된다고 됐을때 저의 입지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사용하는 언어가 VB라고 하는데 ERP에서 많이 쓰는 언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