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 지 3주가 지났네요.
금융권 SI 회사에 입사한 지 어느덧 3주가 다 되어 가는데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진 그냥 사장님이 믿어주시는게 부담도 돼고 기쁘기도 하지만... 그런 불안감을 발판 삼아 남들 다 정시 퇴근할 때 저 혼자 남아서 연장근무(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하고.. 그렇게 해야 왠지 살아남을거 같더라구요.
여기 와서 느낀 점은... 아 다들 열심히 일하시는구나. 인터넷에서 보던 일과시간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그저 시간 보내는 그런 근무환경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코딩 보다 어쩌면 금융 관련 도메인 지식이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딜 가나 마찬가지 일거 같아요. 코딩 실력을 요구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 당장이야 업무에서 충분히 SQL을 짤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게 급선무이기 때문에 오라클 관련 SQL 공부를 하고 시간 나면 자격증도 딸 생각이지만 이런 것들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할만해졌다 싶으면 그땐 회계 관련 공부도 해볼 생각입니다.
암튼... 힘든 시기에 다들 잘 버티시고... 5년 뒤 세전 1억원의 연봉을 받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열심히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