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고사직 받았는데, 제가 계획하는 대처방안에서 오류가 없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2년차로 무조건 회사에 남고싶구요.
회사측 권고사직 이유는 경영상 악화(이 부분은 저도 몇달 전부터 상황을 직접 보고 들은 터라 맞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망할 정도는 아닌?)라고 하며, 업무미숙 등의 이유가 절대 아니라고 몇번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권고사직 이유는 위 이유도 맞고,
저희 회사가 직무별로 한명씩 있는데, 유일하게 제 직무에만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 높은 연차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일도 많지 않으니 저에게 권고사직 하신 것 같습니다.
첫번째 대화 시 회사측 제안: 이직할 기간동안 회사 다니며, 기간 종료 시 실업급여 신청과 동시 권고사직에 의한 퇴사처리(한달정도의 기간을 줄거 같다며 정확한 기간은 사장과 의논해보겠다고 함)
저: 알겠다 함
이후 계획하는 대처방안: 2개월 무급휴가 + 실업급여 요구
1 회사측에서 승인해도 좋음
2 회사측에서 거부 후 그냥 다니라고 해도 좋음
3 회사측에서 거부 후 직장내 부조리하면 증거 수집 후 신고(하지만 맨 윗사람 제외 사이가 많이 좋습니다)
4 회사측에서 거부 후 부당해고하면 부당해고 구제신청
근로자 입장에서 손해볼게 없는 경우의 수가 있으니
저 정도 요구방안을 들어줄 때까지 권고사직을 거부하는거 현실적으로 괜찮다고 보시나요?
왜 여쭤보냐면 왜 다들 권고사직 당하면 바로 그냥 수긍 후 퇴사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