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협 동결
국비 6개월 후 학원과 연계된 중소SI기업에 물 흐르듯 취업을 했는데요.
1년 6개월 간 프로젝트에 파견되어서도 성장보단 현상 유지만 하고 있는 와중에
처음 진행하는 올해 연봉 협상 결과가 동결로 나왔습니다.
중소 SI치고는 SI업계 초봉 평균 정도의 적당한 연봉을 받고 있었다지만 충격이 컸습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 진급자 외에는 전부 동결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일이 종종 있는 편인가요?
위 말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첫 연봉협상부터 동결시키는 회사에 회의감도 많이 들고
전무에 가까운 복지혜택과 경직된 사회문화, 성장가능성이 낮은 업무로 인해 정말 이직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당장에라도 사표를 제출하고 이직을 하고 싶지만 경력도 애매하고 스스로의 실력에 확신도 없어서
매일매일 퇴근 후 이직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기업 선정, 이력서, 자소서 하나하나 준비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네요.
진작에 갖춰놨어야 할 스펙, 포트폴리오 등등 부족한 부분이 많다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고민하는 후배에게 한마디 해주실 선배 개발자님들이 계시다면 귀한 말씀 남겨주세요.
위로는 화이팅 하는 데에, 비판은 저를 채찍질하고 발전하는 데에 사용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