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면접 없는 회사
기술면접 안보는 회사.. 많이 쎄한가요?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 공부중인 취준생으로 얼마전 처음으로 서류 합격 후 면접을 보았습니다. 기술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해갔는데 막상 가니 인성 면접만 보고 끝났어요.
이 회사는 대표가 두분으로 한분은 기술 대표, 한분은 운영 대표이신데 운영 대표라는 분이 면접을 보셨습니다. 면접 시작할때 서류 검토 결과 기술적으로는 충분한거 같아서 기술 관련 질문은 따로 없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곤 인성 면접류 질문들만 하셨습니다.
여기가 아직 규모가 작은 초기 스타트업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채용 프로세스도 서류 -> 면접 -> 합격 이었거든요. 별도의 코테나 과제 테스트도 없었는데 기술 면접까지 없다는게 저야 편해서 좋았지만 기술적으로 제대로된 회사인가, 배울게 있는 회사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좀 쎄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쎄한점은 공고에 담당 업무가 안적혀 있었다는 겁니다. 그냥 자격 요건 및 우대 사항만 적혀있었고, 면접때 얘기 들어보니 아직은 자사 서비스 만으로는 회사 굴릴만한 이익이 안나서 si 처럼 개발 용역좀 뛰거나 정부 R&D 수주받아서 외부 프로젝트 진행도 같이 하고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들어가면 프론트 뿐만아니라 이것저것 다 하게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듭니다.
(그래서 메일로 프론트엔드 개발 업무 하는거 맞냐고 여쭤보았는데 맞다고 하긴 하십니다)
결과적으로 면접에는 합격해서 연봉 제안이 왔고 생각 좀 해보고 답변드리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원래라면 안가고 공부를 좀 더 했을텐데 시장이 워낙 어려워서 그냥 가서 경력 쌓으면서 개인 공부 열심히 할까 생각도 들고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 어떻게 보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