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중소솔루션 취업했어요!!
맨날 보기만 하다가 취업하면 가입해서 글 써보고 싶었는데 막상 취업하니까 잘 안들어와지네요 ㅋㅋ
그때도 비전공자 자리 줄어든다 ..빙하기다 했었는데 요즘 오키 와서 보니까 역시 나아지지 않았나봐요
저도 취준 당시에는 주변에 개발자 친구도 없고, 물어볼 곳이 없다는게 제일 답답했어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봅니다
다 제 생각일 뿐이니까 취준하실 때 참고만 해주세요!!
취준 당시 제 상태
java spring 국비교육 6개월 수료
인서울 4년제 사회계열 전공
26살
정처기,sqld
학원에서 한 프로젝트 2개
코테 풀줄 모름 (지금도 잘 모름)
지금 다니는 회사는
총 사원 100명 언저리, 개발자는 20명 정도
연봉 3500
비 it 솔루션
개발,유지보수,운영업무
입니다
취업준비 할때 ...
저는 중견 대기업 그런건 모르겠고
하도 취업 어렵다고들 하니까 그냥 학원 수료하고 공백기나 만들지 말자는 생각으로
잡코리아,사람인 위주로 지원했습니다
원티드나 다른 곳은 공고 보면 Tdd 를 지향, MSA를 잘 아는사람 등 ..제가 많이 부족해보여서 쓰지도 못했어요
기준은 서울 전체~판교 + 총 사원 수 50명 이상->30->20.. 으로 넣을 공고가 없어서 계속 줄여가면서 무지성 지원했어요
서류
30개쯤 지원했을 때 5군데 합격해서 이후로 더 넣지 않다가 면접 합격해서 입사했습니다
잡코리아,사람인으로 지원하기 를 주로 했어서 내부 이력서도 꼼꼼히 작성했고,
이력서 낼 때는 이력서 제목에라도 회사이름을 넣어서 복붙 티를 최대한 덜내려고 했습니다 ㅎㅎ
포트폴리오 첨부하는 칸에는 노션이력서, 학원에서 준 이력서 둘다 넣었어요 (면접볼때 면접관들이 출력해서 오시는 것 보니까 둘다 가져오시거나 노션만 있거나 회사마다 달랐음)
그리고 서류에서 특히 비전공자들이 해야할 건
언제부터 이 공부를 했는지에 대한 증거를 제출하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면접에서 있었던 질문이
너 비전공자인데 이거 학원에서 6개월 배운걸로 나오는데.. 그만큼 배워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니가 탈주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너무 없으니 증명해봐
였는데
저는 정처기를 학원 들어가기 전에 취득했었고
k디지털 강의를 들은 기록이 있어서
이런 기록을 통해서 제가 갑자기 개발이 뜬다고 해서 입문한 것이 아니고~ 진짜 관심이 있은 지 오래됐다. 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게 그래도 감점은 면하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직 개발에 입문하지 않으신 분들은 저같이 국가에서 인증받은 k디지털 강의 등을 수강해두거나 (저는 이 기록을 교육이력에 썼어요)
그런 이력이 없으신 분들은 블로그라도 개설해서 매일 학원에서 배운 내용 정리해서 붙여넣기라도 하면서 의지를 보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중이든 취준 중이든 정처기가 없으시다면 필기라도 따두시면, 학원 친구들을 봤을때도 특히 비전공자한테는 확실히 이득은 있어보였어요!
면접
서류합격 5군데 중 1군데는 개발보다 전산?느낌이라고 해서 가지 않았고, 2군데 합격 2군데 불합격했습니다
면접 복기해보니 공통적으로 면접 내용은 포트폴리오 기반이고 인성질문도 있었는데
cs는 지금보면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나와서 준비하기 쉬운 편이었네요
자바 스프링을 썼다 -> 왜 썼는지? 장단점? 자바를 컴퓨터가 이해하는 원리? (jvm..) 스프링 부트와 프레임워크 차이?
MVC2패턴을 배웠다 -> MVC1,2패턴 차이?
인성질문은 다들 너무나 일반적인..
학원다니면서 어려웠던 점? 어려운 일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상사가 무리한/이상한 요구를 하면? 야근에 대한 생각?
이었고
우리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에 대한 질문도 당연하게도 필수로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첨삭 받아가면서 지원 많이 하고, 실전 면접에서 면접연습도 많이 해보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취준하시는 분들 비전공자라고 너무 기죽지 마시고, 부족하다고 더 공부한다고 공백기 늘리지 마시고 빨리 취업 해보세요. 회사에서 배우는 것들이 훨씬 크더라구요. 매일 새롭고 재밌습니다.
오키분들 항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