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바(JAVA) 개발자입니다.
웹 개발자로 언어, 프레임워크만 치면
PHP(CodeIgniter) 2년 -> Python(FastApi) 6개월 -> Node.js(Nestjs) 1년 (현재 진행형)
이렇게 거쳐왔습니다.
이직하려고 보니 PHP는 사실상 사장된(대한민국에서) 언어인 것 같고
Python은 찍먹 수준인데다. 대체로 AI 분야에 치중되어 있고 그나마 웹 프레임워크인 Django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Node.js는 가끔 있습니다만 보통은 프론트와 함께 "풀스택" 개발자를 뽑으려는 공고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웹 영역에서 이 세 언어를 합쳐서 공고가 100개 쯤 있다고하면, 자바의 경우 400개 정도 됩니다.
언어는 도구에 불과하지 않습니다....만
구직자 입장으로 볼 때.. 대한민국에서 자바는 신입니다. 젠장....
물론 웹이 크게 다를게 있겠습니까. 큰 개념에서는 다르지 않다는 걸 이해합니다만...
회사 입장에서 제 연봉을 주고 자바 0년차 경력자를 뽑아야할 경쟁력이 있냐는 생각이 좀 들더니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포폴 잘 만들고 공부만 하면 된다는 걸 알지만 첫 단추를 왜 이렇게 끼웠나 조금 자괴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