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자바 개발자 진로 고민좀 들어주실분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만 32살 자바 개발자입니다.
(자바 개발자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이젠,,)
약 15개월 전에 국비 수료를 하고, 취업을 고민하다가
여러 개발일을 해보는것이 경력에 좋다는 강사님의 조언에 따라
흔히 말하는 파견업체(보도방)에 입사를 했습니다.
파견을 가지 않아도 봉급을 주는 조건이었고,
약 3개월정도 대기하다가 작년 초 워낙 개발일이 들어오지 않아
회사 상황상 경력에는 도움이 되진 않지만 DB운영을 하는 곳에 파견을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5개월정도 진행하려 했으나 거듭된 연장요청에 총 11개월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복귀 예정인데, 본사에 계시는 직원분 말씀에 따르면
회사 상황 및 시장이 여의치 않아 복귀 이후에는 반프리로 전환할 것 같다고 하십니다.
(50만원 지급 + 파견 시 파견비 지급)
저는 개발쪽으로 어디든 파견을 나가 경력을 쌓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이정도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금액적인 부분보다도
계속 개발 파견을 찾다가 허송세월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너무 많이 듭니다.
준비하고 있는 정처기 실기도 손에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현재 상태는,
기존에 국비학원에서 배운 개념은 충분히 복습하고 있고
인프런 등에서 스프링 등 간단하게 인강을 들은 상태입니다.
(실무와는 거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개발 파견을 나가야겠다 생각을 했던 거구요)
정처기 필기는 붙고, 실기 준비 중
현재 파견으로 간 곳에서 4개월 공백기를 두고 1년간 추가로 파견 요청 인 상태입니다..
크게 생각해 본 것은,
1. 당장 회사를 나가서 어디든 취업을 하려 해 본다.
2. 개발 파견을 대기하면서 정처기 실기를 일단 붙고, 그 이후에 개발 파견 여부에 따라 새로운 직장을 찾거나 개발 파견을 나간다.
3. 개발 파견을 대기하면서 정처기 실기를 공부 + 2차 3차 시험까지 염두하여 4개월 텀을 두고,
현재 파견지에 다시 파견을 나가고 코테 등을 준비해서 취업을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 작은 조언이라도 감사히 들을 테니,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