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리랜서 새 프로젝트 갈때마다 막막하네요
정규직하다가 프리랜서 전향하고 8년차입니다.
프리랜서로 새 프로젝트 갈때마다 프로젝트 구체적인 기간은 얼마고 무슨 일을 해야하고 갑 회사에서 얼마를 주는데 중간회사에서 얼마를 띠고 나한테 얼마가 들어온다 이런 정보를 알 방법이 막막하네요.
프로젝트 투입해도 바로 정보를 알 수 있으면 보고 바로 도망가던지 하는데... 잘 안알려주고 2주~1달정도 대기시키면서 하나씩 정보를 풀기도 하더라구요.
항상 한 1년정도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사람들하고 친해지거나 도움 많이 준 다음 알아낸 후에야 전후사정이나 프로젝트 구조 비용 등에 대해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참...속답답하고 아쉽고 그렇네요.
어디는 800중에 중간회사가 250을 떼고 550을 받고 기존 작업자가 도중에 도망갔는데 유지보수 하는 프로젝트였고
어디는 750중에 중간회사가 150을 떼고 600을 주고 한달에 프로그램 10개를 짜면 되는데 설계자가 따로 있지만 전정직원대우로 그냥 설계자 직함만 하고 멍때리고 개발자가 설계자 일도 해야하는 곳이었고, 알고보니 좀 오래 다닌 분들은 650 받고 일하더라구요? 여긴 같은 일하는 사람 벌이가 제각각이었습니다. 반프리 550도 있고 정규직 연봉 3500도 있고 ㅋㅋ
어디는 1100인데 중간회사가 400 떼고 700주고 한달에 프로그램 몇개 짜야하는지가 없다. 분석 설계 끝났고 개발하면 된다라고 듣고 왔는데 막상 보니 계약기간 11개월중 첨에 공통 퍼블리시 정리가 안되서 두달 출근 멍때리다가 5개월동안 프로그램 120개를 컨버전해야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테스트 및 감리나 산출물 등 설계자 역할을 해야하는 곳이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담당 업무도 너무 다르고 금액도 실력보다는 아는 사람은 많이 받고 모르는 사람은 조금 받고....
다들 이렇게 다니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