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면서 최고였던 순간은
자랑글입니다, 사실 자랑은 해도해도 모자란거 같아요.
지금은 7-8년차입니다. 사건은 2-3년차쯤일때 입니다.
2-3년차인데 이직이 3번째인가 그랬어요. 많다면 많고 적지않은 수였죠.
사원수가 2-3천명 되는 중견회사입니다. 그 분야에선 국내 탑이었어요. 부서도 연구소였습니다.
면접보는데 면접관이 6명인가 7명이었죠. 면접자는 저 혼자구요
지금까지 면접보러 다닌 회사중 젤 많았어요.
면접관중 최고 대빵으로 보이는 면접관이 계속 질문에 대한 답으로 꼬투리를 잡았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 두 용어의 차이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인지했는가를 물었던거 같습니다.
여차저차 그 당시 합격한 다른 회사와 비교하다가 여기로 결정하고 입사했습니다.
자랑 시작합니다.
입사하고 몇개월 지나서 전체 회식인가였어요, 연구소장 부르네요, "oo야 너 뽑을때, 책상에 이력서가 얼마나 쌓여있었는줄 아냐? 너 거기서 수석, 만점으로 들어왔어 너 에이스니까 실력좀 보여줘라."
그 후 저 뽑은 팀장이 그럽니다.
"우리는 이력서 보고 데려가고 싶은 팀장이 함께 면접 참관해서 뽑는다."
면접관이 많은 이유였죠, 보통은 2-3명이랍니다.
그 후 사원, 대리끼리 따로 회식하다 서로 연봉 까는 시간이 있었는데(술 마시면 별걸 다합니다ㅋㅋ)한 10-15명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신입부터 5년차 정도까지 섞여 있었는데, 전 끝까지 연봉 못 깠어요.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제가 유별라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 대리2년차보다 훨씬 연봉이 높았거든요.
그 회사 사실 1년을 못다녔어요. 4번째, 5번째 이직을 하고 싶었거든요, 어디 한곳에 못 있는 성격인가봐요.
아무튼, 아직도 그 때 그일을 주변 개발자나,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다니는 이야기랍니다~~
원래 남 자랑글은 재미없는 이야기니 비추천은 너무해요.
월요일이지만 힘냅시다! 지금 이 순간 순간이 당신에게 최고의 순간이 될 수도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