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고민이네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전회사 SM 경력 1년 + 현재 솔루션엔지니어 2년차입니다.
이번에 살짝 짬뽕으로 프로젝트를 나가서 엔지니어랑 개발 둘다 해보니, 개발이 적성에 더 맞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코드짜면서 머리굴리는게 재밌다고 해야하나? 나중에 오는 보람 같은 것도 있는게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지금 하는 솔루션은 개발과 완전 관련없는 솔루션이 아니라서 그런게 아예 없지는 않지만, 이직을 결심한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솔루션은 솔루션 뿐 아니라 인프라적인 지식을 너무나 많이 알고 있어야하고 ( 개발자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 )
솔루션은 망하지 않을만한 회사라 안망하겠지만 나중에 이 회사가 망해서 이직했을 때 다른 솔루션을 0부터 시작해야하니까
이직의 폭이 매우 좁다
따라서 이직을 해야하나 고민인데, 지금 회사 다니는 것 자체는 마음에 듭니다.
중소지만 처우나 근무 환경이 좋아서 고민이 되네요.
제가 만약 이직한다면..
연협을 안하고 가는게 나을까 싶습니다. 3월쯤이라 곧이긴 한데 1월에 퇴사하려고 해요.
연봉 상승률 보면 또 흔들릴 것 같기도하고, 어차피 개발자로 취업하게 되면 연봉은 다운될 것 같아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미련도 생길 것 같아서요.
취업하려는 분야는 자바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개발 경력 2년은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새 취업 시장이 이전같지 않다고 하여 이직을 망설이게 되네요.
솔루션 엔지니어 경력 어필은 영어 문서의 독해력과 인프라적 지식, 위기상황 대처, 협업 정도를 어필해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견쪽으로 스텝업 하고싶은데, 전공이지만 전문대라 스펙도 애매하고 경력도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시기에 경쟁이 될까 싶습니다.
퇴사하면 공부하면서 이력서 넣어보고, 부캠같은거 시기맞으면 신청도 해보려고 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