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고 신세한탄 해 봅니다. ㅠㅠ 내용이 좀 기네요
안녕하세요...
가입없이 눈팅만 하다가.....신세한탄하려 가입 후 첫글 써 봅니다 ^^
우선 저는 일반 회사를 다니다가 프리한지는 3년 정도 됐습니다.
경력은 총 17년정도 됩니다.
얼마전 면접본 곳이 경상도 혁신도시쪽 대략 3개월 SI사업에 나머지는 개발인원중에 몇명 뽑아 SM으로 돌리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면접은 근처 커피숍에서 면접을 보기로 하고 저는 대략 10분정도 빨리 가서 기다리다가 약속시간 3분전쯤에 전화해서 도착했다고 알라니 회의중이라고 좀 기다려 달라해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제가 바보짓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0분, 20분, 3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아 전화를 하니 통화중......그리고 10분 후인 40분째 다시 전화 하니 참나...회의하고 바빠서 잊고 있었다네요...하~~죄송하다면서 지금 나간다고 하니...일단 뭐 기다렸습니다.
약속시간에서 총 50분이 지나서 왔더군요..
상당히 미안해 하길래 아 화내지도 못하고...그냥 면접 진행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갑자기 대뜸 기술면접을 하더군요..이론적인거 물어보더군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면접관으로 면접 봤지만..사실 경력 5년이상 대리급이상 뽑을때는 딱히 이론적인거 물어보지 않았거든요.
수행한 프로젝트 보면서 판단하고 사용한 툴이나 환경이나 간단한 것만 불어보지.....원래 프리는 다 물어보나 싶다가도 프리초기때 인터뷰할때도 뭐 딱히 이론적인거 물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모르는건 모른다 하고 사용한거는 사용해 봤다하고...그냥 진행됐는데...
문제는 이론질문후에 단가이야기를 하면서 고급인데 실력이 형편없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면서....
제가 경력기술서에 적은 700단가를 콕콕 찍으면서 넘 비싸다고...
바로직전 프로젝트에서 받은 단가를 적었다니깐 코로나 이후 많이 떨어졌다길래...전 650까지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곤 또 이런 저런 이야기(실력 속이는 사람들 이야기와 이론질문) 하면서 600까지 이야기 하더군요...
아니 공고에 600 ~ 700으로 공고를 내 놓고...600으로 짜르는건 뭔 심보인지....
그리고 만약 개발 후 SM을 하게 되면 580이다라고 못 박더군요.
뭐 원청에서 예산이 한정적이라서 단가를 못 맞춰준다는 말도 하긴 했는데...
뉘양스는 대략추정해 본대 당신의 실력에는 600이 맞다..이런 뉘양스였죠
여튼 다 정해지면 연락 달라고 하고 종료했습니다.
제가 느끼고 기분이 나빴던거는..
첫째는 약속시간을 50분이나 늦은거죠....더더욱 기분 나쁜건 잊고 있었다는 말이죠...
아무리 회의가 길어지고 정신이 없더라도 면접을 잊고 있었다는게....
이게 말이 되는건지..이때 그냥 제가 거부하고 갔어야 했는데...
넘 오바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면접이 끝나고 생각해 보니.....이게 의도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나 아쉬운 사람인지 알아볼려고????? 넘 오바인가요????
근데 이유없이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행동입니다. 어떻게 잊을 수가 있는건지...그걸 또 굳이 기다린 당사자인테 말하는 의도는 뭔지..보통 잊었다고 해도...전화로 갑자기 알게되면 죄송하다 하고 바로 가겠다고 하지 않나요?
전화하니..아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둘째는 공고에 단가가 600~700이였습니다.
사실 실력을 이론질문 몇개하고 당신의 실력은 초급, 중급, 고급입니다. 라고 판단 할 수 있나요?
통상적으로 경력을 보고 초중고를 나누는데..
자기들 프로젝트에서만 사용되는 통상적이지 않는 오라클 함수를 사용해 보지 않았다고 해서 제 실력은 중급이 되는건지...
참 저도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단가 낮출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는것도 아니고....고급 받아서 중급단가를 줘야 한다면 꼭 이해 되지도 않는 핑계 대면서 면접자 자존감 낮춰가면서 단가를 낮춰야 될까요?
그냥 고급에 단가 600으로 공고를 내는게 더 깔끔하지 않나요?
그럼 고급중에 600에 가능한 사람들이 들어가겠죠...
단가가 맘에 안들면 첨부터 면접을 보지를 말던지 해야지....이건 면접 불러놓고 니 실력은 600이야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단가 낮출려고 자존심이나 건들고 말이죠....
지금은 공고를 600 ~ 650으로 다시 냈던데요....
면접관도 같은 개발자 아닌가요? 오라클을 죽도록 만져봤다고 하시던데.....
아무리 회사에 소속된 사람일 지언정..
같은 개발자인데 굳이 기분상하게 하면서 까지 그런식의 면접을 봐야 할까요??
굳이 프리 경력직 면접에 기술면접이 필요할까요?
정규직 사원을 뽑는 거라면 이야기가 사뭇 다를 수 있겠지만
프리 2년밖에 안되는 입장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하지 않았지만
다 설계된 구조에서 스토리보드를 보면서 개발을 하는 건데.........
중급, 고급이 뻥튀기 될 수 있나요? 어쨌든 6개월이든 1년이든 프로젝트 완료까지 정상적으로 완료시점까지 수행된 경력이 많으면
통상적으로 어느정도까지는 무난히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해야 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프리를 상대로 이론 면접에 코딩,쿼리테스트까지 ( 위에 면접관이 예전에 쿼리 테스트까지 했다고 하드라구요 )?????
전 이해가 안되네요....
여러분은 이해 되시나요???
그냥 저냥 신세 한탄 한번 해 봤습니다. ㅠㅠ
맛점 하시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