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개발자's
사장A
지잡대 통계학과
청와대에서 PT 했었다고 자랑함
현재 대표로 있는회사가 40~50명으로 직원수가 늘었음 현재 잘나가는듯. 내가 재직시 10댓명이었음
국민(초등)학교부터 컴퓨터로 일하는게 꿈이라 함
IT가 천성일정도로 적성과 흥미가 많았던듯
고딩떄(아주예날임 DOS시절) 충청도?에서 서울까지 와서 책10권(OS관련)전집 사서 독파했다함
프로그래밍 언어,OS,DB, 네트워크 두루 두루 능통함, 컴퓨터수학,PPT도 상타치는듯~
사회초년부터 TA,AA를 한듯
기술:S급
혼자서 솔루션(항공 실시간,레이더 실시간 모니터링,자원배정엔진...) 다수 개발함
그냥 시간있을떄 틈틈히 개발하는듯
사장 B
S대 비전공
고딩떄 학과공부에 지쳐서 집에있던 포트란 도서 1권을 일주일만에 다 똇다함!
사회초년부터 ERP 관련 창업했다 한번 말고 두번쨰 SMS발송 사업한게 금융권에서 전국구 되었음!
내가 알고 지낼떄 꼴랑 3명이더니 지금 2530명 넘는듯
내가 모카드 SM일떄 이양반 솔루션 관리하면서 패키지를 열심히 분석해봤는데..
잘 만들었음.. 대용량 처리(비동기 큐잉((JNI),DB 분할파티션,, 멀티 쓰레드) fmf 매우 충실하게 구현.. 자바1.4버전으로
모니터링 유틸(콘솔에 print.out 인데 마치 GUI처럼 보임) 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장애처리할떄 로그 안봄.. 이거보면 거의 다 나옴 어디 잘못되어있는지
이걸 사회초년에 거의 혼자 개발,납품까지 해버린듯
모 중견기업 (소위우리나라 최고라 자찬) 솔루션 봤다가 허접해서 깜놀.. 그회사 전에 OKKY 상단에 배너 걸데?
업체 수익구조가 좋음,... 발송건수다 fee를받음..
소위 빨대를 꽂는다임. 여기 알고 나서 일반 SI회사 존나 불쌍해 보였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마케팅발송은 전사시스템이라 서브 플젝이 간간히 생김
이게 23맨먼쓰인데 그 당신 나랑 23일 같이 작업하면 끝났음 2~3일 깔짞하고 몇천 번다고 나한타 자랑함
내가 작업을 많이 도와줬는데 비싼 술 사주고 시마이함! 돈 봉투를 줘야지 ㅅㅂ
기술:S급
형제 한명이 IT관련 일을 했다 하지만 거의 독학으로 왠만한 개발자 간단하게 바를 정도
병역특례시 외산솔루션과 국내솔려션을 비교분석 해봤는데 DB 설계말곤 큰 차이가 없었다 함.. 난 먼소린지..
위 두명은 절대 남 밑에서 일할 인성을 갖지 않았음..
어떻게든 본인들이 주무룰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게 숙명인듯
인성은 둘다 개 빻았다고 보면 됨,, 당연히 성취욕이 매우 강한 우두머리 스타일인데 남들 신경 안쓰겠지.. ㅈ되든지 말든지
A는 법인카드로 수천만원 술값써대고 B는 외제차 수집함,, 직원들 한텐 돈 잘 안씀..
둘다 많이 일시키고 적은 돈을 줄려하고 나는 적게 일하고 많이 받아야 하므로 결론은 내 인생의 별 도움 안됨!
다만 같이 작업해보면 보는 시야가 달라짐,솔루션도 디테일은 몰라도 전체 구조를 컨셉잡을수 있음..
사실 이런 케이스보면 어디가서 함부로 개발 잘 한다고 말 못함
요즘은 큐 ,멀티쓰레딩,DB 파티션이 자료도 많고 잘 만든 오픈소스가 많아서
나도 발송솔루션을 구현할수 있지만 누가 써줘야지?????
사장 C
지인이 그 회사 이사로 들어가서 알게됨
대기업 IT자회사 재직중(대리떄?) 때려치고 SAP 회사 차림
몇년 경영하다 100억에 팔아버림..(내가 평생해도 100억을 벌수 있나????)
그 후 인수한 회사 임원들이 갈궈대서 ㅈ같다고 떄려침
내 지인은 덕분에 새 보스 만나서 개고생인듯~~~
여 관련된 일화는 쓴적이 있음.
C는 모르겠고
A 밑에선 10년정도 정직원으로 굴렀고
B는 3년정도 SM하며 사업관리? 로 친분을 나눴음
A,,B 를 내가 못따라가는 3가지 요인을 뽑자면
1.멘탈
그야말로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 자기 욕구에 충실함
매우 긍정적임,, 자기 잘난맛에 사는 사람들
시작하면 반드시 거의 끝을 봄
불평불만이 거의 제로임,, 다만 본인 수익에 위배되면 강렬한 혐오감을 내비침
2.노력
고생들 참 많이 했음.(밤새거나 집에 못가는건 일도 아님 이양반들한텐) 지금은 어떨려나??
A는 사업제안건이 있으면 회사에 보따리(양말,팬티...) 가져와서 숙식해 버림
B는 솔루션 장애나면 제주도든 거제도든 어디든 당장 달려옴..
ㅋㅋ 심지어 일주에 3번 불른적 있는데 3번다 오늘은 부산, 오늘은 강원도, 오늘은 어디 하면서 달려옴
3.머리
1,2번이 못따라가는 큰 이유고 이건 옵션 정도임
A는 후천적으로 IT머리가 뛰어나고 B는 원래 머리 좋은듯
이들이 IT 스킬업만 집중하면 까마득한 경지에 가겠지만 지금은 다들 배불러서 안함
사장 D
위와 다르게 본인 그릇크기를 모르고 업체 차렸다가 개털되는 경우
초창기 A와 동업후 실컷 이용만 당하다 팽당함
술마시고 다음날 오후에 업장나타나는데 밑에 직원들까지 같이 창피함..
나한테 퇴직금 준다 구라치고 쌩까길래 노동부 고소하고 업체통장 잠가버린다음 강제로 받았음!
업체만들고 직원만 뽑으면 알아서 굴러가는지 암.. 당연히 개털되지..
지금 프리로 일한다는데 제발 만나지 말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멱살잡을거 같으니
SM개발자 A
10년이상 고인물이며 공통파트를 리드함..
철저히 현업친화적이며 위에 사장A,B처럼 뛰어난 머리는 없지만
본인 맡은 시스템에선 집요하게 분석파악을 해 어지간한 장애가 나면 다 공통에다 물어보게 만듬
자기영역에서 만큼은 자기 뜻대로 해야함... 고생 많이함 현업요구하는건 거의 다 들어주고
현업 망해가는 프로젝트 하면 자기 프로젝트 마냥 거들어버림.
다만 같이 일하는 SM은 살짞 불편한게 이사람처럼 일하기 싫거든.. 본인 힘으로 특급TO를 따냄.. 근데 단가는 요새 고급인듯
자기가 없으면 시스템이 안돌아갈것처럼 분위기를 만들어버림
여자초급
고딩떄부터 코딩했고 당연히 대학컴공후 대기업 입사
초급인데 퍼포먼스가 어마무시함.
왜 쓰냐면 내가 아무리 고졸국비를 쉴드칠라 해도 사회시작하는 순간부터 한참 앞질러 가버렸음..
나 때는 이런케이스가 없었지만 지금은 좀 보임..
다만 여자라 권력의지가 없어서 일 잘하고 주면에서 칭찬많이 받는 정도임..
같이 일하면 너무 너무 편함,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니
수평선상에 있는 다른 개발자들이 힘들듯 같은 1년차라도 6~7년차와 같이 있는 거랑 같으니..
57세 개발자
일단 내눈으로 57세까지 프리하는건 봤다!
최근 내 전임.. 코볼부터 시작했다함.. ㄷㄷ
46세부터 프리했는데 그 전엔 솔루션 개발자였다함,. 돈은 많이 못버신듯. 돈 욕심도 없어 뵈시고
IT를 좋아하는지 나한테 RUST 좋다고 함! 이리 나이가 지긋한데
주 5일 정시출근이 힘들어서 철수하고 나한테 꿀보직을 남기고 감ㅋㅋ 고맙게 시리
체력이 좋아야 함, 개발자는.. 운동합시다.
아 길어지네요! 2편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