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관련해서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솔루션 회사를 다니는 만 2년 6개월차 개발자입니다. (첫 회사입니다.)
현재 회사는 첫 직장입니다. 지금 업무에 대해 만족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매우 원활하고, 워라밸도 정말 좋지만 연봉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무 시간, 업무 강도 대비 연봉이 엄청나게 적은 것은 아니지만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싶은 욕심이 있고, 현재의 편안한 상태에 안주하다 이직을 포기하고 눌러 붙을 것 같은 두려움도 있어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고 후임자도 없는 상태여서 당장 이직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팀원이 극소수이고, 현재 프로젝트도 80%이상 제가 담당하고 있는 상태라 제가 나가면 한 사람이 모든 이슈 처리, 신규 개발 등등 다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도 당장 빨리 탈출하고 싶고 회사가 싫은게 아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 건만 마무리 하고 이직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대략 10~11월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블로그 정리하고, 이력서 다듬고, 관심 있는 회사들 공고 나오는 것들을 체크만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원해보고 싶은 공고들이 여럿 올라왔지만 눈으로만 보면서 넘어가고 있었네요..
프로젝트가 끝나는 10월~11월 시점에 바로 이직을 하고 싶지만, 조금 걸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내년 3월이면 대리로 승진 + 연봉 협상이 있습니다. (연봉 협상의 경우 1~2월 중에 할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이직을 하고 싶지만 2~3개월만 더 기다리면 대리 승진과, 연봉 협상이 있기 때문에 이직 시 연봉 협상에 더욱 유리한 이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에 조금 더 기다려서 연봉을 높이고 이직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를 들어 연봉 3500일 때 이직 하는 것과, 4000일 때 이직 하는 것이 이직 시 연봉 협상에서 크게 차이가 날까요?
퇴사 통보는 보통 2주~1달 전에 하라고 하던데, 선배님들의 경험상 최대한 늦게 (2주) 말하는 것이 좋은가요?
저는 지금 인간관계도 좋고 넉넉하게 인수인계 하려면 1달 전에 말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괜히 일찍 말 했다가 불편한 상황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직에 성공하게 된다면 보통 해당 회사 입사일 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나요?
물론 회사 사정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1달 정도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첫 이직을 준비하다 보니 궁금한 것들이 많아서 질문 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