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소개업체 사장님들은 무서우신 분들입니다.
저 같이 갈 데까지 간 개발자가 아니라면
인력업체사장님들의 충신이 되어보아요.
이력서 속이라면 속이고,
그깟거 1주일 배우면 다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면 네네 그렇습니다 하면 되요.
난 이 단가 아니면 일 못 준다 그러면
단가 팍팍 후려쳐도 눈물을 흘리면서
일자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하구요.
뽀찌도 찔러주세요.
물론 공손히 바치시구요.
자기네는 짤짤이로 돈 버는 거라면서
제네시스 몰고 골프 치러 다니는 건
다 그 분이 원래 부자셔서 그런거지
개발자들 삥뜯고 단가 구라치고
경력 속이고 그래서 그러신 게 아니에요.
본인들 기분 나쁘면 담합해서
업계에서 매장시키는 분들이니까
조심하시구요.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서
사람이 물려갔다고 눈 하나 깜박 안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니까 납작 엎드리시구요.
SDS, CNS, CNC, 오토에버 이런 분들보다
인력업체소개 사장님들이 더 무섭답니다.
저는 상위 업체나 고객들보다는
인력소개업체 사장님들께 죄송하다가
말씀 드린 적이 많았어요.
자기네들 인맥 넓다고
은연 중에 묻어버리겠다는 말도
많이 들었구요.
저는 그래서 늘 인력업체 사장님들께
조심한답니다.
보도방이라고 놀리지만
무서우신 분들이어요.
앞으로 SDS, CNS, CNC, 오토에버
이런 직원분들보다
인력소개업소 사장님들을
더 조심하시면 된답니다.
정말이어요.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답니다.
여러군데서 다시는 일 같이 못할 거란
말을 들어본 갈데까지 간 개발자가
올려드리는 말이니 명심하셔요.
이력서에 가라 경력 넣으라는데
말 안 들었다가 일 몇 주 끊겨본
프리 나부랭이가 해주는 충고이니
주니어들은 명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