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독박
프론트 백엔드 어쩌구 애기가 있는데
제가 경험한걸 애기합니다.
프론트가 위험한 경우가 있더군요..
작은 서비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는데
연차가 한참이신 분이 프론트를 맡아서 작업하던중
큰소리가 나더군요
요지는 이랬습니다.
왜 이런걸 프론트에서 처리하냐!
프론트서 처리하면 어렵다!
저야 옆에서 월급루팡하며 그러거나 말거나 별 신경안썻습니다.
그런데 좀 있다 이분이 나가시더군요.
그러다가 팡팡 놀아제끼던 저한테 "수석님 이것좀 해보시조?"
그래서 작업을 들어가니
OMG!!
띵 하는 상황이던군요.
전자서명 인증하고 메인페이지 들어가는 화면인데
api를 10개 넘게 호출합니다.
api 따라 분기처리도 다르고..
여튼 모든 프로세스 로직이 프론트로 몰려있더군요.
백엔드는 단순합니다. 단건 API 응답만하면 되고
사실 설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원래 프론트는 단순 호출하면 백엔드에서 다 분기처리 하고 최종결과만 와야 하는데
중간 분기로직이나 이런건 다 없애버리고 그걸 쪼개서 다 API로만 만들었습니다.
독박!!!
문제는 프론트는 AJAX 비동기라는 거조
그래서 ajax 콜한다음 success, fail
소스 전반에 꼬리물기 식으로 퍼져 있었습니다.
여서 백엔드한테 중간 API다 처리하는 통합API 만들어 달라 하는게 맞는데
이거 애기했다간 또 큰소리 날까봐
전임자가 베테랑이었는데 이거 애기하다 지고 나간게 이해가더군요.
그래서 사이즈보니 내가 좀 고생하면 다 조용히 지나갈거 같아서
그리고 너무 놀아 제껴서 좀 일좀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소스를 다 갈아엎었습니다.
해결
결국엔 화면에 있던 ajax 코드 다 걷어내고
js 파일 따로 만들어
await async 로 동기처리 해서 처리했습니다. 꼬꼬무 없앰!
소스가 매우 깔금해지네요. 속이 다 시원하게!
개발자는 이럴떄 인정받습니다!
아마 현업에서 이런일이 종종 있을거 같습니다.
프론트엔드도 재수없으면 힘들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