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는 반성이 필요
호황기일 때, 제가 보기에는 정부는 나름 IT 산업에 아낌없이 지원을 하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벤처 캐피탈도 그렇고 인력이 없다는 말에 그 말많은 국비도 그렇고. (최소한 성의는 보였다는 말)
정부가 이렇게 지원을 했던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외화"를 좀 벌어오라는 의미였습니다. 내수를 파먹는게 아니라. 설사 초창기에는 기반이 필요하니까 어느정도 내수를 파먹더라도 궁극에는 그 기반을 가지고 "외화"를 좀 벌어 오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근데 정부 입장에서 보기에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플랫폼 사업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기존 내수 시장만 잠식하는 제로섬 게임만 할 뿐, 윈윈이 되는 해외 시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지가 않는거죠. 아, 그래도 네이버는 무슨 포쉬인가를 큰 돈으로 인수하여 그 회사 이름으로 외화를 좀 벌기는 하겠군요. (이게 네이버가 큰 돈을 들여 이 회사를 인수한 이유)
그 억대의 연봉과 높은 몸값을 가진 뛰어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