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전공으로 이직 고민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취업할 때쯤 그나마 할 줄 아는게 개발밖에 없어서 개발 직군으로 취업했습니다.
어느새 연차가 어느정도 쌓여서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적성에 잘 맞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적성에 맞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공부해야할 게 많기도 하고 연차가 쌓일수록 점점 많은 걸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IT 업무 특성상 잦은 야근과 고강도 업무, 오류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이 힘들게 느껴진 적도 많습니다.
일을 할 때는 민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성격 탓에 오히려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긴 했지만 기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개발한 부분이 잘못되면 자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월급은 좀 적어지더라도 다른 직군으로 이직을 해야하나 싶은데 이런 고민을 주변에 말했을 때는 밥 벌어 먹을 정도면 그냥 해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연차가 쌓이면 받는 돈이 많아지는 만큼 부담감도 쌓이는 거다 등등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은 이런 고민하신적 없으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