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SI, 메인터넌스 구분 못하는 분들 많네요.
이쪽 업종에 계시면서 유투브에서 유명한 분이 올린 영상을 보니 SI, SM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길게 설명하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영상을 올린 시기와 그 시기 즈음하여 다른 분들이 올린 영상을 보니 그분이 그 영상을 올린 이유가 짐작이 가더구요.
그분도 답답함을 참다가 SI와 SM을 구분하는 방법을 명확히 하고 싶으셨겠지요.
저도 공감하는게 유투브에서 유명하다는 사람들 조차 자기가 하는 일이 SI인지 SM인지 구분 못하고 마구잡이 영상을 올리거든요.
자기가 SI를 하고 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로그기록 부터 보고 전날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이게 도데체 말이 되는 소리인지...
게다가 고객사의 요청이 있으면 즉시 소스코드 수정해서 배포한답니다. SI가 그런걸 한답니다.
그리고 댓글에도
si를 하고 있는데 지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심지어 여기 올리온 글 들을 뒤져보면 자기가 하는 일이 뮌지 구분 못하는 분들이 보이구요.
유투브에서 유명한 그분은 아주 길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사실 자기가 뭘 하는지 모르면 그 영상 봐도 재대로 구분하기 힘들듯 합니다.
si와 sm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의 글에서 어감으로 보면
많은 분들이 아웃소싱으로 들어가면 SI인줄 아는듯 합니다.
si와 sm은 어떤 경로로 들어갔는지로 판단되는게 아닙니다.
근무형태나 계약형태로 구분되는것도 아니구요.
si는 순수한 개발입니다.
차세대 또는 고도화가 대부분이지만 신규개발도 그에 속하겠죠.
프로젝트 단위로 투입되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해산됩니다.
프로젝트가 끝나지 않으면 연장되기는 하고 일부는 sm으로 남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끝나면 무조건 해산입니다.
sm은 운영입니다.
si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인수받아 그것을 운영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거나 필요에 의해 신규로 개발하기도 하지만 화면 몇개 또는 배치 몇개 개발했다고 si는 아닙니다.
운영은 끝이라는게 없고 연장계약이 되지 않으먼 그때서야 떠나는것 뿐이지 팀 전체가 해산되는건 아닙니다.
메이터넌스라고 하는 유지보수리는게 있는데
형태는 sm과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고객사가 주관이 되어 si가개발한 것을 인수받아 운영하는게 sm이라면
메인터넌스는 자사의 제품을 공급하고, 공급한 프로그램이 문제없이 실행되도록 유지해주는 역할입니다.
간혹 애매한 경우도 있습니다.
차세대 또는 고도화 프로젝트에 sm이 투입되기도 하는데
투입된 후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 하며서 차세대나 고도화를 함께 한다면 애매하긴 하지만 주 업무로 보아 sm이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sm업무를 완전히 떠나 차세대나 고도화에 집중한다면 그 기간은 si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si와 sm의 단가가 많이 차이 지는건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하는 일이 뭔지 구분도 못하고 남의 근무형태를 자신의 근무형태에 비추어 단가가 낮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