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수습기간 지난 후에 연봉 재협상해도 될까요?? 원래 이 정도는 하는 건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수습기간 3개월 끝난 후 연봉 재협상을 해도 될까요?
개발일 시작한지는 이제 1년지나서 2년차입니다.
첫 회사에서 10개월다니고 관둬서 지금 회사는 그냥 신입으로 들어왔습니다.
직렬은 ai쪽 파이썬 알고리즘 개발과 데이터 분석 쪽으로 들어온 국비출신입니다.
근데 회사에 와보니 사업계획서를 쓰는 일도 많고 사수라 할만한 사람도 없어서 인수인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서
원래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상품의 알고리즘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도 못한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프론트쪽을 기본은 다룰 줄 알아서 프론트 업무도 주고 심지어 새롭게 들어간 2달짜리 단기프로젝트에서
저한테 묻지도않고 리액트 네이티브로 앱개발을 해달라고해서 어찌어찌 하는중입니다.
그 와중에 ai 알고리즘도 아이디어를 내서 어떤식으로 개발해나갈지 저랑 다른 분(이 분도 1년차)이랑 두 분이서 개발해보라고하네요.
데이터 바우처 사업도 있어서 그것도 도중에 데이터 분석도 해야하구요.
처음엔 신입이라서 사수 아래에서 작은 부분부터 맡아서 시작하자고 생각해서 2800(전 회사연봉 그대로입니다)으로 들어왔는데
지금 당장에 업무량이 쏟아지는 건 아니지만 수습기간부터 이렇게 하고있는 걸 보면서 이 연봉을 받으면서 하는게 맞나 생각이 듭니다.
재협상을해서 3000~3200 정도는 받고 싶은데 시도를 해봐도 될까요?
협상이 안된다고해서 바로 관둘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물론 제가 신입개발자라서 저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제가 책임지고 데이터 바우처나 프론트개발이나 앱개발, 알고리즘 개발 등을 해야한다는 부분이 연봉이 적절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