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름 대면 어느정도는 알만한 기업에 합격했는데 급여가 조금 마음에 안드네요.
한참 프리로 돌다가 정착 필요성을 느껴서 면접보고 다니다가.
한 업체에서 희망 급여를 강력하게 물어보길래 양심적으로 3천을 불렀더니
앞으로는 알겠다고 해놓고 이게 우리 회사 내규다 하면서 2800으로 후려쳐졌는데.
이걸 출근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요즘 이사 가는게 쉽지 않은고로 바로 서로 ㅂㅂ2하고 새로운 사람 찾으러 갑시다. 하기에는 사회적인 부분이 많이 걸립니다
식대 포함해서 2800이라고 후려친 것 같은데
최저 연봉이 2400하고 13만원 조금 안되는데
120 식대 포함이 된다면 2532만원 이상
240 식대 포함이 된다면 2652만만 이상이 나오는데.
돌려 말하면 식대 포함 2800이라는 금액은
120 기준 2680만원.
240이라면 2560만원
분명 수치상으로는 최저 연봉 대비 387만원을 더 받는 금액인데
식대 포함 연봉이다보니 147만원 차이인 것이죠
물론 세전 기준으로.
식대 미포함 2600이 더 나아보입니다.
식대 미포함이지만 금액 자체는 40만원 차이밖에 안나니. 12개월 치를 나눈다고 해도 3.3만원 정도 차이거든요.
올해 20만원으로 식대가 늘어남으로 인해서 식대 포함 시 기존 연봉+120이 되어야 되는데
여기는 역으로 -240으로 책정될 판이니...
식대 포함해도 최저 급여인 2400만원 이하는 아니다 뭐가 잘못이냐 라는 뜻일 것 같기도 하고.
요즘 취업문이 굉장히 작은 것 때문에 고민인데.
한번 더 얘기를 해보고 협의가 불가능 하다면 서로 새 직원이랑 새 취직처를 찾는게 맞는 건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같이 일하고 싶어도 금전적인 부분을 저렇게 제시하면
진짜 이름만 들으면 대부분 들어는 본 것 같다 하는 기업인데 왜 그럴까요
사명을 얘기하면 그거 검색해서 바로 전화 올 것 같아서 무섭긴 합니다.
에고서치를 기계처럼 하는 그런 기업이긴 하거든요.
이직 푸념 좀 해봤습니다.
매출은 200억 이상으로 꾸준히 나오는 업체던데 ......
추가
일단 이상과 현실이라는게 제 상황을 말하는 것이고.
어느 정도의 이상을 추구하기에는 현실이 지금 좀 심각한 상황이고 고정적인 자리를 요구받는 상황에 처해 있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라 그렇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