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kky에 오랜만에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퇴직한지 1년째인 약 2년4개월의 1인 SI파견업체경력을 가진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이전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워낙 안좋은 악질기업을 다닌터라 몸과 마음이 많이 무너져 내렸었는데
이악물고 버텨 내일채움공제까지 수령하고 퇴사하여 1년간 운동과 여러 치료를 병행하여 겨우 정상인의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당시에 글을 썼을때는 '참고 버텨서 경력으로 괜찮은 회사로 이직하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있었는데
이 망할놈의 회사는 병까지 퇴직금으로 얹어줘서 사람인생을 끝까지 방해하네요.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서 재취업을 하려 하는데 여기서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재취업에 큰욕심없고 그저
1)이전 회사처럼 사람을 갉아먹지않고
2)팀단위로 움직이며 책임을 다함께 지고
3)시니어개발자와 주니어 개발자가 함께 일하여 배울것이 있는 회사
이정도만 바라고있거든요. SI던 SM이던 서비스 업체던 사실 저에겐 개발자체가 배우는게 즐겁고해서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기술스택만 비슷하면 괜찮을거같거든요.
(기술스택 - Java, Spring Framework, SQL, 관계형DB, ajax jQuery등등)
연봉은 너무 말되안되는 돈만 아니면 어느정도 협의 가능하구요.. 사실 이전회사가 워낙 후려쳐놔서..
문제는 요새 okky를 눈팅하다보면 채용의벽이 경기침체로 좀 높아진거같다는건데..
경력으로 주니어 개발자로 면접을 보려면 저의 계획이 어그러지는거같아 그런글을 볼때마다 심장이 덜컹하네요
지금 그정도로 괜찮은 회사가 없을까요?? 제가 경제적으로 괜찮은상황이면 경기가 풀릴때까지 계속 구직활동을 하며 버텨볼텐데
위에서 말한대로 퇴직한지 1년째 되는상황이라 슬슬 경제적 압박이 오고있어서요..
어느정도 연봉과 처우를 타협하고 빠르게 취업해야하는걸까 고민이 됩니다.
참 첫회사가 중요하다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얻은건 딸랑 경력 몇줄이고 날아간게 한트럭이니
okky에서 말씀하시는 채용시장의 한파는 저같은 연봉이 적은 주니어급에게도 크게 영향히 끼칠지 궁금하여 질문드려봅니다.
다들 오전근무 수고하셨고 오후근무도 화이팅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