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권고사직 형식으로 퇴사를 한 뻥튀기 개발자입니다.
어제 고민이 많았던 뻥튀기 개발자였습니다.
오늘 권고사직 형태로 퇴사를 받았습니다.
8월에 입사해서 3월중순, 오늘 퇴사를 하게되었네요
실업급여를 확실하게 받을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는게 가장 큰 불안함이기도하고, 대구에서 서울 올라와서 일하던건데 일자리도 걱정이 되네요.
IT쪽에서 가장 심각한 문장이 "퍼포먼스가 안나온다" 라고하는데, 그거를 3번 받았으니 3연벙 엔딩인거죠.
첫 1회 2회는 정말 쌩판 0에서 시작한거라 고작 몇개월 안된 제가 그때 모습을 봐도 티가 나는데, 진짜 개발자분들은 구분이 되시겠죠.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파견 프로젝트는 5개월(6개월만기) 하고, 퍼블이 더 중요하다는 이유로 교체를 했다고 하는데 본사측에는 "퍼포먼스가 안나온다" 라는 이유로 통보를 했다고하는군요
퍼포먼스가 문제라면, 당장 10일이면 확인이 되는건데 왜 5개월이나 지나서 이제서야 퍼포먼스 문제라고 하는건지, 꼭 그렇게 말해야만 했는지, 그 문장만 아니였어도 기회는 있었을텐데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냥 세상이 억까를 하는건지, 그 프로젝트 파견간 곳에서 조지고 싶었던건지, 이제는 끝나버렸으니 전부 제 문제로 남아버렸네요.
서울 올라와서 일한다고 한번도 못 가본 한강뷰라는걸 어제 직접 보고왔는데, 그곳이 마포대교인줄 몰랐습니다.
자살방지라면서 비꼬는것도 다 사라졌더군요.
올라가기 힘들게 높이 올려놔서 미관은 구리기는한데, 그냥 적당히 타고 올라가서 떨어지기에는 문제 없는 높이더라고요.
아무튼 실업급여 조건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불확실해서 실업급여조차 안되면, 정말 큰일이 되버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