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쉴 새 없이 달려왔습니다. 직종 전환 그 후기...
오랜만에 오키에 글을 남기네요. 이제보니 제 첫글은 개발자로 직종전환에 대한 고민글이었어요.
두번째 글은 성공적으로 개발자 커리어 전환 후 어느정도 안정이 된 뒤 예전의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글이었네요.
이번에는 제가 지나온 발자취를 남겨볼까해요. 앞으로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더 나이가 들어 힘이 빠지기 전에 쉬지 않고 힘을 내서 달려야겠지만 그래도 지난 3년을 회고해 보면 보람있는 시간들이었어요.
2018.06
4인 회사에서 비개발 업무
연봉 2800
2020.02
입사 이후 연봉 협상을 한 번도 하지 못함, 미래에 대한 고민 등으로 인한 퇴사
오래전부터 동경하고 멋있는 직업이라 생각한 개발자로서 직종 전환 도전
2020.03
직종 전환을 위한 개발 학원 등록 (국비 X)
단 하루도 개발을 놓지 않았고 개발 외 시간을 낭비하는 모든 것들과 단절
학원을 다니는 동안 모든 영상은 개발과 관련된 것 외에 그 어떤 것도 시청하지 않음
2020.09
학원 수료
2020.11
SI 입사, 개발자 커리어의 시작
연봉 3200
2주 근무 후 더 나은 조건의 오퍼를 받아 이직
2020.11
오퍼를 받은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이직
연봉 3800
2021.11
첫 연봉협상
연봉 4300
당시 20% 의 연봉 인상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음
2022.03
회사와 병행하며 개발 관련 석사과정 시작
비 전공자로서 CS 지식 확보가 목표
학벌이 개발자에게 덜 중요하다 해도 개인적으로 필요성을 느낌
2022.07
8개월만의 연봉 재협상
연봉 4700
이 때도 5500 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2022.11
대기업 이직
연봉 6200 + @
지난 3년을 정말 열심히 달려왔어요. 이제 어느 정도 스스로 안정될 만큼의 목표는 이룬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짜 꿈꾸는 목표까지는 아직 갈길이 좀 머네요. 내년 설에도 목표를 달성하고 글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설 보내시고 내년에는 우리 모두 더 잘되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