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에서 뛰고 계시는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Q&A는 전문 지식에 대한 이야기인듯 해서 여기다가 올려봅니다. 업계 관련 정보 이야기는 아니고 어디서나 찾아볼법한 인생 상담 질문이니 관심 없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제 이야기부터 살짝 해보겠습니다. 본론은 이 문단 아래입니다.
현재 지방전문대 3년제학과를 다니고 있고 2023년 3학년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학년만 다니면 졸업이죠.
학점은 2학년 1학기 4.39를 받았고 2학년 2학기는 4.5를 받았습니다. 자랑하려는건 아닙니다. 한 번 받아보니, 공부좀 하는 사람이면 지방전문대에서는 누구나 받을만한 성적인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어디가서 자랑하기도 쪽팔리지만 제가 공부를 안 하는건 아니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전문대보단 4년제가 대우가 좋고, 지방보단 서울, 지거국이 대우가 나은걸 압니다. 이 학교 졸업해도 먹고살순 있겠지만, 전 가능하면 이 업종에서 정년퇴임할때까지는 하고 싶습니다.
다만 저는 98년생이고 학생으로써는 나이가 적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뒤늦게 공부에 뜻이 생긴게 참 철딱서니없죠. 지금은 부모님이 등록금을 대주시는데, 최대한 공부해서 장학금을 받는걸로 제가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편입을 한다고 하면, 지금보다 높은 학교를 지원하는거니 앞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고, 부모님께 손을 벌려야하는걸 아는데다 부모님도 머지않아 퇴직하시니 생각이 많습니다. 편입을 한다고 하면 지방보다는 서울쪽을 지원해보는게 낫고, 결국에 실력이 안되서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동안 공부한걸로 지방 4년제는 합격할거라 생각되서 어느 대학을 가는지는 저 스스로는 크게 신경쓰는 부분은 아닙니다.
여기까지가 이야기였고, 본론입니다.
(1) 지방전문대와 4년제 출신은 연봉 차이가 심한지 알고싶습니다.
(2) 인서울 4년제 대학과 지방 4년제 대학에 대한 학벌 차이도 심한지 알고 싶습니다.
(3) 가능하면 졸업 후 1년간 편입 공부에 몰두해서 서울쪽 대학교를 지원해보고 싶은데, 제 나이랑 관련하여 제 3자의 시선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모님께 아직 이야기는 못 드렸습니다. 혼자서 결정을 못 하겠더라구요.
혹시나 이곳에 그런 분들은 없겠지만, 단순히 지방이라 힘들것같다는 식의 답변은 삼가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르는게 아니니까 말씀 안해주셔도 잘 알고 있습니다.
좀 길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