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 국비 출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최근에 한 유저분이 비전공 국비 출신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좀 질타를 받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분은 개발자라는 영역이 위대한 영역이라는 전제가 무의식중에 깔린것같습니다 본인도 모르게요
물론 위대하지 않은 직업이란 없지만, 그렇다고 개발자가 유독 위대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인생의 길 중에서 하나일 뿐이고 이건 여타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학벌과 인맥이 아니면 뚫을 수 없는 영역과 달리 개발자 영역은 내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어느정도는 나올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일을 하고 계셨던 분들한테도 매력적으로 보였을 겁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직업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은 기분 좋아야 될 일 아닌가요?
우습게 보는게 잘못된건가요? 비난해야할 대상은 우습게 보는 비전공 국비 출신 분들이 아니라 우습게 보게끔 달콤한말만 속삭이는 국비들의 마케팅 아닌가요?
이 마케팅에 속는 사람들의 잘못이라는 말을 본 것 같은데, 매월 25일에 월급준다고 해서 입사했는데 25일에 먹티당하면 그 말을 믿은 선량한 직원의 잘못인건가요? 거짓말한 회사잘못아닌가요?
저도 핫하다는 소문듣고 도전했다가 시간 낭비만 하고 결국 다른 길로 가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근데 이 분들을 한테 해보고 안되면 빠르게 다른 길을 가는것을 추천은 할지언정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오히려 이 분들이 어떻게 하면 흥미가 더 생기고 추진력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되던데요
최근에 제가 자바 기초 스터디를 열었던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비난하지말고 고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