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갈 때 꼭 해주고 싶은 말!
커리큘럼이 제일 중요하니까 커리큘럼 잘 보세요!
아무리 따로 공부해도, 커리큘럼 밖의 알짜배기 정보들은 학생 레벨에서는 찾기 힘들어요. 커리큘럼 내에서만 찾아보고 학습하게 되니까 커리큘럼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맞는지 꼭 확인하고 가세요! (웹개발 목표인데 빅데이터 처리 이런 국비 ㄴㄴ)
강사님 평판 어지간히 나쁜거 아니면, 큰 의미 없어요!
강사님도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라, 내가 이해 했든 못했든 진도 나가야해요. 게다가 강사님은 나 말고도 다른사람 전부의 질문을 받는 사람이라 내가 이해할 때까지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아야함!
독학 쉽지 않아요!
그 정도의 노력과 열정이면 내가 이러고 살지는 않았을 거라는걸 명심! 저는 차라리 그 정도로 독하게 할 수 있으면 자영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 독학이랑 국비 망설여지면, 국비 등록하고 독학해서 조기취업 하세요!
잘 모르겠고 이해 안가겠고 답답한거 당연한거예요!
코딩 공부해본 적도 없는데, 한 번에 이해되면 4년제 컴공과 교수님들 끌고와서 매질해야해요! 이거때문에 포기하려고 하지 말고 도전은 해보세요!
개인공부 해야해요!
학원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면 이해되겠지? 할 수도 있지만.. 실제 들어가서 해보시면 커리큘럼 못따라갈 가능성 높아요! 그럴 때 벌벌 떨리고 눈물나고 회의감 들어서 그만두시는분들이 많은데.. 공부 하셔야해요! 공부 없이 날로먹는건 어느 것이든 불가능해요! 정 날로먹고 싶으시면 근처 역에서 구걸하는게 더 빠를 수도 있어요!
첫 프로젝트 할 때, 팀장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보통 실력자가 팀장이 되는 경우가 많고, 팀 내에 실력자가 2명 이상 있을 경우도 있는데, 혹시 서로 싸우는 느낌이 난다면 무조건 팀장을 지지해주세요! 어차피 첫 프로젝트는 퀄리티가 중요하지 않고 자소서에 스토리텔링이 제일 중요한데, 지들끼리 싸우면 스토리텔링도 산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요! 팀장이 잘못해서 프로젝트가 망해도 자소서에 쓸 내용이 있고, 잘 되어도 쓸 내용이 있어요. 그런데 지들끼리 싸워서 프로젝트가 망했다는걸 내 자소서에 넣을 수는 없잖아요? 웬만하면 프로젝트는 팀장이 주도 하에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 프로젝트에는, 최대한 기능들을 챙기세요!
마지막 프로젝트는 포트폴리오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기능들을 챙기셔야 해요. 가끔씩 못된 팀장이 자기가 다 차지하고 기능 분배할 때 1개만 던져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보여줄게 없어 고생하니까 이 때는 강하게 말씀하셔야 해요! 만약 팀장의 뜻을 꺾지 못했다면, 팀플 버리고 개인 프로젝트를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포폴 망치면 취업할 때 정말 힘들어요.
이렇게 힘들게 힘들게 포폴챙겨서 취업 하면 끝일 것 같지만...
환상과는 다른 낮은 연봉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 없는 사수
사내 정치하고 주식에만 관심 있는 것 같은 선임
가스라이팅 꽂아버리는 팀장까지..
개발의 세계는 생각보다 혹독하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죠? (안 오면 가스라이팅 했던 사람들 교통사고나 당했으면 좋겠어요. 넝담 ㅎ)
국비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