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생 비전공 개발자 취업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여기에 질문을 남겨봅니다.
저는 84년생 남성이고 미국에서 학부 졸업후(심리학, 순수예술 복수전공) 현지에서 일하며 생활하다 팬데믹 터진후 몇년전부터 한국에 들어와서 영어교육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웹/앱 개발 공부를 작년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혼자 이리저리 기본적인 웹서비스 만들어 배포할수 있을 정도까지 왔구요.. 이 공부를 시작한 계기는 특정 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배우다가 생체반응을 시각화와 데이터화 시키는 방법에 관심이 생겨서 저지르게 되었어요.
공부하는 과정이 당연히 어렵지만 동시에 재미있고 동기가 있어서 어찌됐든 계속 해나갈 생각인데요.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 목표를 세우고 해나가다보면 그 과정에서 한계점에 자주 부딪히면서 혼자 힘겹게 해결해야하는 경우가 많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질텐데 이게 매우 비효율적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주변에 공통분모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있고 같이 하게되면 필요한 해당 기술들을 빈번하게 접하고 직접적으로 적용시켜볼 기회에 놓이기 때문에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해당 분야의 회사에 취업해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이 기회를 얻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런데 한국에서 나이제한이 존재한다고 하기 때문에 제 나이대는 어렵다는 의견들이 다수로 보이고 이견으로는 소수지만 주변에 매우 늦은 나이에 비전공 개발자로 취업해서 일하는 경우를 봤다고도하는 글들이 보이네요.(해당 취업자가 서비스회사인지 SI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기회가 된다면 수도권이든 지역이든 연봉에 크게 상관없이 제가 하고싶어하는것과 회사가 하는 서비스기술 그리고 비전만 맞다면 한국에서 일하고 싶은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나이때문에 제약이 높은건 알지만 제가 어떻게 하면 성공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 올려서 어필할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만약 시도했는데도 결국 되지않거나 가능성이 없다면 마지막으로 북미권으로 이주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귀중한 의견 그리고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