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비전공자]음료회사 회계 vs 개발회사 PM서포트
https://okky.kr/articles/1332692
이분 글 보면서 제 얘기와 다를바 없었고, 댓글을 보면서 열심히 해보자 다짐했습니다.
저도 동일하게 여자 비전공(예체능과) 현31살(92)입니다.
원래는 웹디자인 업무를 해왔었고, 특이하게 주변에 개발자 분들이 많았었어요
20대 중반부터 주변 개발자분들이
디자인 업무 하지말고, 개발 공부해라해라 하셔서 듣는둥 마는둥 하다가 지금에서야 공부해보려고 시작했어요,,
국비지원 학원을 다닐까 고민하다가 다 때려치고 수입 0으로는 절.대. 할 순 없을 것 같아서,,
쌩뚱맞겠지만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습니다(소프트웨어전공)
1학기는 무슨 얘기인지 전혀 모르는채로 시간만 흘려보냈고,
현재 2학기는 열심히 쫓아가려고 온라인 강의도 들으면서 퇴근후 공부중입니다.
지금 회사는 음료회사에서 회계업무(보조)를 하고 있는데, 정말 꿀직장이에요
집이랑도 15분?정도밖에 안걸리고, 업무도 많지 않아서 프리하게 있는 반면 업무에 반해 연봉을 높게 받고있습니다. 워라벨 최고지만 저한테 남는게 없는것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죠
이렇게 있다가는 나이만 쌓이고 고여있겠다 싶어서(거의 위치가 시골에 있는 회사) 잡코리아를 켜서 보던 중
개발회사 PM서포트 업무 공고가 있길래 친구(개발자)한테 물어보니, 개발하고싶은거 아니냐며 PM서포트는 문서 정리나 사람 관리만 할텐데 왜 가냐고 하더군요
근데 제 생각은 지금 전혀 관련없는 회계 업무를 하고 있는것보단 그래도 개발 관련 회사에 가면 기회가 좀 더 생기고, 듣는 얘기나 듣는 정보가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되더군요,, (회사 위치는 대중교통 편도2시간, 차 편도 1:30)
바쁘신중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 주절거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