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내가 si회사에서 겪은 폐급신입
나는 지금 3년차 백엔드 개발자임
전 회사 이야기인데 지금 생각해도 ㅈ같았던 신입이 있었다.
그 신입 나이는 40살인데 처음에는 이미지가 좋았다 나이는 많아도 낮은자세에서 굽신거리고 , 경청자세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하고..
(나중생각하면 보여주기 식이였었다.) 우리 회사가 소규모 내부 프로젝트로 먹고사는 si 회사라서 딱히 제품에 대해 공부시켜줄건 없었고
프로젝트가 막바지중이라 짜투리 식으로 '간단한 로그 페이지나 만들어봐라' 하고 일주일 미션을 줬는데 완성 못함 뭐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나는 그 후 외부 프로젝트 파견을 5개월간 다녀와서 이 신입을 5개월만에 다시 만났다. 다녀오니까 동료 직원들이 하나같이 다 뒤에서
이 신입에 대한 평이 좋지 않는것이다. 나는 그때까지도 그런 얘기들이 잘 안와닿았다.
회사에서 새 프로젝트를 수주받았는데 개발리더는 나로 지목되었다. (기껏해야 경력 2년차일때..) 회사가 소규모에다 인력풀도 부족해서
어차피 우리 회사는 어려운 프로젝트를 수주받는 회사가 아니였기에 나도 동의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개발리더 나 , 후임 3(그 40살 신입포함)) 으로 프로젝트는 진행되었고 메인 시스템 개발은 내가하고 나머지 페이지는 수준껏 맞춰서
팀원들에게 페이지를 할당해주었다. 개발하면서 하루마다 체크해보면 다른 후임들과 달리 이 40살신입은 매번 뒤쳐져서 다른 후임들이 자기들 페이지 기능을 완성해야만 이 40살신입이 copy & paste를 하여 따라갈수있었다. 다른 후임들한테 들어보면 실력 수준도 생각보다 심각했다. 여기까지도 어렵지만 이해해줬다.
나이도 나이고 늦깍이니까.
문제는 차트페이지를 만들때였다.
다른 후임들도 차트는 처음이었고 나는 전 프로젝트에서 썼던 차트소스를 보여주어 이것을 참고하라고 톡에다 던져줬고
다들 그것을 보고 차트를 구현하고있었다 그렇게 우리가 페이지 구현을 약속한 날짜까지 얼마가 남지 않았었다.
개발이사가 이틀후에 페이지 검사를 하겠다고하고 나는 돌아가면서 차트페이지 점검을 해보는데 이 40살신입 차트페이지는 에러만 내뱉고있는것이었다.
알고보니 내가 참고하라고한 소스는 아예 참고안하고 지혼자 독자적으로 소스를 짜고있었는데 차트에 들어가는 동적 값 구성을 하지 못하여
컬럼하나하나마다 값 표현을 하는 함수를 따로 만들고있었는데 (병신새끼) 그 함수안에 for문을 6개나 넣고있었던것이다.
100줄안에 끝날 js 페이지를 이새끼는 1500줄이나 채워먹고있었고 당연 저딴식으로 짠 코드가 잘 돌아갈일도 없고 에러난곳을 지도 못 찾고있었다.
병신같이 짰으니까
그냥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이새끼 상태가.. 검사도 하루전날으로 다가왔는데 차트 페이지는 이새끼것만 진행이 안되고있었고
내가 이거 답없다고 코드가 너무 난잡해서 에러를 찾기도 힘들다 새로짜던가 맞선임꺼 배껴쓰던가하라고 하니까
지도 그러고 싶은데 여기에 시간들인게 많다고 꼭 완성시키겠다고 바꾸지도 않더라 일만 못하는게 아니고 똥고집도 오졌다
평소 행실도 병신같다는걸 같은 프로젝트하면서 느꼈는데 이새끼 핸드폰은 부모님외에는 연락처 등록을 안함 그래서 급할때 연락을 못받음 (강박증이라 함),
매일 꿍하게 있다가 퇴근시간 5분전에 질문을 하지 않나 , 개발완성안되서 혼나면 지가 개발이사한테 혼나면된다느니 (분위기 파악못하고 사람좋은말투로)
이딴소리나 하고있고
결국 차트페이지는 이새끼가 야간까지 굴려도 완성이 안되었고
내가 당일날 개발이사한테 개털렸음 결국 커피샵가서 후임들한테 나이 뭐 상관없이 ㅈㄴ 갈굼당함 (이때도 심각하다는 분위기 파악못하더라..)
결국 털린날 차트페이지 조차 copy & paste로 겨우 완성
문제는 서비스 오픈하고나서 수정사항 들어오는거 지페이지 시키는건데 시키면 귀찮은지 역질문먼저 한번씩하고 (해야되요?)
급하게 수정해야하는거 지 페이지 지가 수정을 못해서 항상 한,두사람이 붙어서 봐줬는데 아무리 알려줘도 대가리만 아는척하고 소스를 못만지더라
결국 고치는것도 나나,남이 해줌 내가 왜 소스 거기 고치는거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하니까 지딴에도 큰소리내면서 역정도 내더라
ㅈ같아서 사장한테 이새끼랑 일 못하겠다고 꼬지름
내년 연봉협상때 이놈만 협상못함 자존심 상했는지 그 후에 짐싸고 나가더라
전 회사이야기지만 앞으로 이 업계에서 다시 보지말자... 니도 니 머리에 맞는일이 있겠지 개발은 아니다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