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프론트엔드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기업 영업직군으로 9년째 재직중인 35살 회사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사내 공모로 프론트엔드 개발자 채용을 하는데 비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하고 약 6개월 간 외부교육과 월급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교육 이수 후 부서 이동)
게임, It, 컴퓨터를 좋아하고 여가시간의 전부를 (쉬는 날은 15시간 이상) PC게임, 오큘러스 VR, 가상화폐 등으로 보냅니다.
적성은 영업직이 매우 안맞는다 생각하고 프로그래밍을 배워보고 싶어 파이썬을 독학으로 한두달 공부하다 접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수박 겉햝는 정도로 공부했겠지만 공부할때는 꽤 재밌었습니다. 접은 이유는 어려워서 라기보단 의지가 부족해서 흐지부지 되버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일은 적성에는 안맞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워라벨 보장, 급여도 만족스러운 수준이고 이제 익숙해져서 어느정도는 편하게 하고있습니다.
다만 현재 하는 일은 이직이 어렵고 정년이 그리 길다곤 할 수 없습니다. 체력과 의지가 되는대까지 일하다가 자영업을 해볼까 단편적으로만 생각하고 있구요.
해당 사내 공모를 보고 너무나 해보고 싶었던 업무이기에 지원을 결심했다가도 나이, 도전, 현실에 안주함, 급여 등 현실적인 벽에 자꾸 고민이 됩니다.
여러가지 검색하던 중 이 사이트를 알게되어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여러분이라면 공고에 지원을 하시겠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