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곧 졸업할 예비 개발자 진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4-1학기를 마치고 곧 2학기를 재학할 예정인 지방대(광역시) 컴공 학부생입니다.
이전에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어 공부를 하다가 현재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한 자체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도 괜찮고, 총 구성원은 50명 정도에 개발자는 30명이 조금 안되는 회사입니다. 백엔드 팀원은 6명이고, 시니어개발자 1분과 주니어개발자(대부분 모두 2년차 이상)인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다닌지 한달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방에서 이런 자체 서비스를 가진 회사가 매우 드물다고 생각되고, 인원도 어느정도 있는 점에서는 괜찮은 회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회사 운영진과 얘기를 하다가 정직원은 어떠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하신거라 자세한 연봉이나 처우 얘기를 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는 인턴을 진행하고 11월에 우아한형제들에서 주최하는 우아한 테크 코스를 지원할 계획이었습니다. 우테코가 이름있는 회사에 지원할 때 메리트가 될거라 생각되고, 배울 점도 많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만약 정직원 제의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2가지 정도 상황
1. 학교를 휴학(1년)하고 회사 정직원(1년)을 다니면서 우테코 지원을 2번 해본다(이번년도 1번, 내년 9월 전에 퇴사후 2학기를 복학하며 1번). 만약 바로 발탁이되면 퇴사 후 우테코 수료.
2. 학교 취업계를 내서 회사를 다니면서 졸업을하고, 재직하며 경력직으로 이름 있는 회사로 이직을 준비한다.
이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초년생이라 어떤 선택이 더 좋을지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지나가다 본 글에서는 첫 회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 글들이 있었는데 이 회사를 제 첫 회사로 하고싶은 생각까지는 들진 않고 있습니다. 다만 휴학을 하면서 다니기에는 배울점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에 학교를 다녀서 아는 선배도 없고... 그래서 이렇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