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니고 싶은 현 회사 vs 연봉 높은 회사로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인원 20명 내외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1년 정도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어요. 경력은 2019년부터 했으니 4년차... 정도 됐네요.
현재 연봉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회사 직원분들도 좋고 일하는 분위기도 좋고 기술 발전과 접목될 분야가 다양해서 기대가 되는 회사예요. 블록체인 회사라서 나중에 스마트 컨트랙트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아직 계약서상으론 없지만 팀물량 코인이 있긴 해서 이것도..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할 때 자유도가 매우 높아서 스트레스는 적고 재밌기도 한데 저 혼자 백엔드 개발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성장을 조금씩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돌아보면 많은 작업을 하긴 했어요.
면접 제안 온 회사는 연봉이 최소 7천이고 스톡옵션 약간 준다고 합니다. 개발자분은 2분밖에 안계시고 외국인이신 것 같아요. 경력 10년 이상, 5년 이상 되시고요. 투자 수십억 받고 이쪽도 앞으로 커질 분야 같아요. 현재 사용하는 기술 스택이랑 유사해서 연차 오래되신 분들로부터 배울 점도 많을 것 같습니다. 대신 풀스택을 할 수도 있는데 이러면 전 머리가 터질 수도 있겠죠..
스타트업 위주로 회사를 경험하다보니 언넝 쭉쭉 성장하면 좋을텐데 그게 아니면 좀 조급해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지금 회사도 연봉 빼면 너무 좋은데.. 다음달에 연봉을 올려도 7천은 절대 안될 것 같아요. 그나마 코인 팀물량 분배가 결정되면 그거 믿고 존버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어떤 결정을 하는 게 좋을까요?
현 회사
장점 : 사람들(인성, 두뇌 최고), 회사, 업무, 출퇴근 좋음, 성장하는 분야,
단점 : 연봉, 혼자 하는 경우가 많아 개발 성장이 약간 정체될 수 있음
제안 온 회사
장점 : 높은 연봉, 경력 많은 개발자, 현재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기술 스택
단점 : 인원이 적어서 개발자 이탈 시 문제,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