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장(자사 웹 유지보수) VS 이직 고려중 직장(대기업 고객사 ERP)
제목대로 이직을 고려하고있는 상황에 물어볼 곳이 없어 이 곳 선배님들께 의견 여쭙니다.
제 스펙은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이고 31살에 현 직장에서 1년 2개월 정도의 경력을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코딩실력은 뛰어나진 않지만 현재 유지보수하는데 있어서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딩테스트를 치룰 능력은 부족합니다.
현직장과 이직 고려중인 직장을 비교해보자면 이렇습니다.
현직장
- 연봉 3240
- 회사 이전으로 출근이 편도 1시간 30분이 됨(전엔 걸어서 왕복 20분)
- 중견기업의 자회사
- 자사 웹사이트(예약사이트)와 어드민 사이트를 유지보수 하는 업무
- 직원들 너무 너무 너무 좋음 정말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
- 개발 팀장 무능력/배울 점 없음(현재 팀장과 나랑 개발 업무를 도맡아하는 중)
- 업무자체가 타이트 하지않고 편안함 / 유지보수라 시간압박이 타이트하지 않음
- 팀장의 고집으로 자사 웹사이트는 모두 날코딩으로 되어있음/프레임워크나 신기술 사용안함
- 반 년 이내에 신규 서비스를 위한 새 사이트는 내가 맡아서 진행될 확률이 큼
- 총 직원 20명 정도 규모
- 야근 안 함
이직 고려중 직장
- 연봉 3300
- 출퇴근 편도 40분
- 건설업 erp 프로그램을 java기반으로 유지 보수하는 업무(쿼리를 많이 사용한다 하심)
- 올드하고 수직적인 분위기(고위직이 많다고 함)
- 야근은 보통 없다고 하나 있을 시 야근 수당 줌
- 갑 사에 투입돼서 계속 일함(그래서 복장 제한이 있다고 함)
- 총 직원 40명 규모
제가 고민 되는 이유는 이직 하려는 회사의 연봉이 현 직장과 크게 다르지 않고
현 직장에서 못 배운 신기술들을 배우고 싶은 맘이 큰데 erp는 그렇게 충족이 될지 확신이 안 섭니다.
이 두 선택지 외에 다른 선택을 해야 하는지도 고민이 되어서 너무 머리가 복잡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선배님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