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물경력 개발자..이직고민
작성 후에 읽어보니 내용이 많이 빠진거 같아서 추가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키는 눈으로만 보고 대단한 분들이 많다고만 감탄하다가
처음으로 현타가 와서 글 남겨봅니다.
타전공 전문대 졸업후 편입해서 컴공 졸업으로
첫입사를 si 위주의 회사로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40초 현재 연봉은 4천중반 정도 되는거같네요.
회사는 질량불변의 법칙을 거슬러서 특별히 모난 사람없이 다 좋습니다.
여지껏 거의 대부분의 si 대규모 프로젝트를 다니다보니 제한적이고 보수적인 개발환경에서
개발하다보니 꽤 개발분야에서 오래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발전이 없는거 같네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하는 부분은 90%가 대기업 프로젝트다보니 폐쇄망인 환경이 대부분입니다.
대기업 프로젝트의 환경은 한번 했다가 몇년후에 다시가도 거의 바뀌진 않더군요.
참여 프로젝트명으로보면 화려해보이지만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이 아실듯이 별게 없습니다.
오랫동안 막내로 일하다가 최근 신입 직원들 모집으로 인해
팀을 꾸려서 마찬가지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나가서 이제 막바지인 상황입니다.
대규모 프로젝트 특성상 장기간의 프로젝트가 많은 만큼
시간을 너무 허투루 소모하고 있는게 아닌가 고민이 되기도 하고..
혼자 발전없이 쳐지고 있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퇴근 후 빨리 지쳐버리는 스타일이라 퇴근 후 자기개발 얘기를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일을 하면서 필요해 의해서 성장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직접 내가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할수 있게 프리로 전향하느냐 남느냐
다음 프로젝트를 듣고나니 멘탈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있네요......
고민되네요..
오키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