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의 고민과 푸념? 임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을 전공했고 학부 때
matlab 수업을 들으며 프로그래밍에 빠져버린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5학년 1학기 ~ 졸업까지 막연하게 자바로 코테 문제를 풀다가
졸업과 동시에 최근 몇 달 동안 중소기업에서 웹 개발 인턴을 하며 여러가지를 접해보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사수 라인들이 너무 바쁘시고 코로나 확진까지 겹치셔서
혼자서 쿼리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그 이후부터 egovframework 기반 스프링 mvc를 배우다가 node.js → vue.js → vuetify 로 넘어가며
백엔드에서 데이터만 넘겨주고 vue에서 프록시로 받아서
vuetify 템플릿에 가공(?) 후 띄워주는 것을 하다가
GO와 Kotlin을 이용해 api를 만들어서 db에 뿌려줄 예정이시라고
이번 주부터는 GO와 kotlin 문법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좋은 사수 분을 만나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술들을 배워서 행복한데
다른 팀은 여전히 jsp와 jquery를 사용하고 있어서 (형상관리는 저희는 git 다른 팀은 svn으로 합니다)
조만간 사수 분이 퇴사하시면 점점 잘 쓰지 않는 기술들을 다시 익혀야 할 것 같은데
저도 조만간 인턴 기간이 끝난 뒤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저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어서 뒤늦게 진로를 바꾼 거라
자격증이나 학위가 없어 저의 능력도 부족한데 증명하기도 힘든 것 같고
사실 웹이 아니라 기왕이면 수학 전공도 살려서 데이터 분석 쪽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찾아보니 보통 석사 학위가 기본인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어차피 다 재미있는거 기왕이면 연봉이 높은 쪽으로 하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1. 웹 개발과 데이터 분석 직업군의 전망은 어떤 편인가요?
2. 웹 개발 인턴을 했어도 수학과라는 전공이 데이터 분석가 취업에 메리트가 될까요?
3. 웹 개발 쪽으로 취업을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업에 들어 갈 수 있게 제 능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너무 두서가 없이 얘기해서 일단은 가장 궁금한 것 세 가지를 적긴 했는데
주변에 개발자 지인들이 없어서 이런저런 얘기가 하고 싶기도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