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학원 수료 후 연봉 3000 회사에 취직했는데 이 회사 다니는게 맞을까요?
스타트업이나 서비스 회사같은 기술을 많이 보는 회사는 갈 자신이 없었고 게다가 나이가 29살(여자)인지라 빨리 취업하는 것이 목표였어요.
힘들더라도 최대한 경험을 쌓고 싶었기에 SI 위주로 지원했고 얼마전 취업을 했습니다.
흔히 악덕 보도방이라고 하는 느낌의 회사는 아니었기에 그리고 잡플레닛에 신입이 다니기 괜찮다는 말이 있어 입사했습니다.
공공SI팀에 입사한지 일주일 째인데 어제 우연히 옆자리 분과 얘기를 나누던 중 여기 팀은 완전 신규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미 있는 프로젝트를 고객에서 요청하는대로 수정해주는 업무가 대부분이기에 사실 쿼리 자체도 만질 일이 잘 없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SI팀이긴 하지만 하는 업무는 SM에 가까운듯 했습니다. 제가 취준을 하면서도 신입일땐 힘들더라도 많은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SM만큼은 지원하지 않았었어요.
게다가 보통SI 프로젝트처럼 여러 회사에서 인력이 투입되어 디자인 인력, 백 인력, 프론트 인력으로 구성되는게 아니라 이 곳은 모든걸 이 한 팀이 다 처리하는 도급 형태의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한 2년 이상 근무하신 분은 그래도 좀더 비중있는 업무를 보고 계신거같긴 했는데 생신입이면 보통은 유지보수 업무를 보다가 익숙해지면 개발에 투입되는게 일반적인건지 궁금합니다.
보통의 SI회사에서 진행하는 대기업 프로젝트 (파트 별로 여러 회사에서 인력이 투입되는)에서 일하는게 이 곳보다 제 성장에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고민이 됩니다.
저는 연봉이 현재보다 낮더라도 저런 곳에서 부딪혀가며 경험을 쌓는게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