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에서 Node.js 로 전향해도 괜찮을까요
이직 준비중인 두 회사가 있는데,
한쪽은 전통(?)적인 자바스프링&제이쿼리에 하이브리드 앱이 추가된 형태로 개발을 하는 곳이고
한쪽은 Node.js 를 쓴다고 합니다.
일단 저는 노드에 호감은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할수 있으면 해보고는 싶은데.
음......
현재 경력이 4년6개월 정도 됬고 이건 자바 스프링을 쓴 경력이거든요.
근데 저는 내년이나 늦어도 내후년엔 일본으로 이직하는걸 도전해보고 싶어서..
지금 노드로 전향을 하면 자바 약4년에 노드1~2년 인 셈이 됩니다만
과연..중간에 다른언어로 경력을 올리는게 긍정적으로 봐질지, 반대일지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채용자의 관점이 중요할거 같긴 한데.
그냥 현실적으로 자바스프링으로 쭉 가기에는.. 해당 회사가 노드쓰는 회사보단 물적으로 영세한것도 있고. 업무가 단순해서 별로 큰 이득은 없어보입니다.
(근데 연봉은 둘이 같은게 함정..)
반면 노드쓰는데는 사실 데브옵스적인 업무도 좀 있는거 같아서.. 장애나면 밤이고 주말이고 출동이라고 하긴 하던데 (....) 일단 기술 스택 측면이나 업무 측면에선 성장하기 좋을거 같다고 생각되어지거든요.
일은 더 힘들거 같지만 흑흑...
요점은..
1. 자바로 쭉 미냐 중간에 노드 경험을 끼우냐.
2. 업무난이도 상승을 각오하고 성장 중심의 회사로 가는가, 아니면 좀 시시해보이는(..) 업무 하는 곳으로 가느냐.
3. 회사규모, 복리후생 등은 노드 쪽이 더 좋아서 이것도 갈등됨... 차라리 물리적인 환경이 대등했으면 좀 더 좋았을지도..
4. 아예 둘다 포기하고 더 찾아본다는 선택지는 어렵습니다. 당장 현 회사를 나와야 할 상황이라.
사실 이미 사직서 내고 퇴사 절차 진행중임...
마음같아선 노드 쪽으로 기울고 있긴 해요. 일이 어려워질거야 뭐 ... 그동안 너무 쉬운 일만 하고 살다보니 제 스스로 좀 썩는거 같기도 하고
실제로, 한거 쥐뿔도 없다고 면접에서 까인 적도 있었구요...
업무 적응 못해서 짤리면...ㅋㅋ...몰라...크킄..... 그래도 노드 모르는 놈 뽑아준거 보면 배울 시간 충분히 주겠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실무팀도 제가 노드 모르는거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면서 선발했으니까요.
근데 사실 노드쪽은 아직 임원면접 남은지라 여기서 변수가 날수도 있고요?
이러면 뭐 선택지는 없습니다만.
문제는 일본 이직인데 뭐 ........ 못가면 한국에 남아야 하니 그럼 노드 경력이나 진득하게 더 늘리면 되는 문제..겠고... 근데 제가 봤을땐 일본이직의 문제는 스킬셋이니 경력이니 하는것보다 언어가 안되는게 더 큰거같음........하 일본어 언제 배우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