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으로 일단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금수저까진 아니지만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 미래에 대해 크게 준비를 하지 않고 살았네요.
지금생각하면 후회되기만 하는 과거인데 어쩌겠습니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나이도 30대에 들어갔고
가진거라곤 인서울 4년제 졸업과 국비수료 6개월 과정이 전부라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알바만 하던 제가 개발자로(비록 인턴이지만) 일을 시작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턴 3개월 이후 정규직전환 가능하고 인턴 급여는 월 200입니다.
(너무 낮은가 싶기도 하지만 일단 실무를 경험해볼수 있음에 저는 만족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경력뻥튀기, 사수없는 그런 파견 나가서 생고생 하는것 보다는
급여 조금 낮고 해도 인턴으로 파견 안나가고 교육 먼저 받으면서
배우고 시작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인진 까봐야 알겠지만 일단 면접 과정에서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으니...)
인턴기간 동안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으로 만약 정규직 채용된다면 연봉협상도 잘 해보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남들이 보면 별거 없는 보잘것 없는 인생이지만
그래도 개발자로서의 삶 시작해봅니다.
출근은 다음주부터!